대장동·대북송금 등 조사 대상…별도 조사기구도 설치

  • 박진주
  • 0
  • 9
  • 0
  • 0
  • Print
  • 글주소
  • 10:29

.부산진구입주청소 법무부가 검찰 수사의 권한 남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 독립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훈령안을 행정 예고했습니다. 정성호 법무장관 지시로 설치되는 위원회는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별도의 조사기구도 갖게 됩니다. 법무부가 예고한 훈령안에 따르면, 검찰인권존중 미래위원회의 조사 대상으로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 조작 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 사건'을 명시했습니다.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진행된 대장동 개발 비리 수사,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등을 조사 대상으로 분명히 한 겁니다. 이 외에도 인권 침해 및 검찰권 남용 의혹이 제기된 사건까지 폭넓게 조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위원회는 이들 사건 가운데 의결을 거쳐 대상 사건을 최종 선정하게 됩니다. 다만, '수사 또는 재판 중인 사건은 수사나 재판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뒀습니다. 위원은 검찰 업무에 관해 학식과 경험, 전문성이 풍부한 사람 가운데 법무부 장관이 임명하도록 했고, 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위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전문성, 경험을 제외하곤 위원에 대한 별도의 자격 요건 제한을 두진 않았지만, 위원이 조사 대상 사건의 관계인, 친족, 변호인일 경우 해당 업무에서 한해서 배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법무장관은 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했고, 위원회는 장관을 상대로 자료 또는 의견 제출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특히 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조사 대상 사건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할 기구 설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면서, 위원회와 별도로 또 다른 형태의 조사기구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또 해당 조사기구의 구성원이 위원회에 출석해 조사 경과와 결과를 보고할 수 있게 했습니다. 위원회는 진상조사를 통해 결과 발표, 피해 회복 방안, 재발 방지책을 심의 의결할 수 있는데, 법무장관은 위원회의 의결 사안을 최대한 존중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훈령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 달 11일까지 법무부에 제출할 수 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3,98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77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73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784
427 국민의힘 “김상욱, 배에 불지르고 구명보트 타…배신주의 용납 안돼” New 농사농부 2026-05-12 8
426 당신이 믿지 못할 것들을 봤다"…우주비행사 앉혀놓고 "UFO 있다 New 파로마 2026-05-12 7
425 이 대통령 “‘친기업=반노동’ 낡은 이분법 깰 때”···양대 노총 청와대 초청 노동절 기념식 New 뽀로로 2026-05-12 8
424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 등록..민주 이원택과 대결 New 최하정 2026-05-12 10
423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공수처 소환조사 New 헤엄쳐 2026-05-12 9
422 대장동·대북송금 등 조사 대상…별도 조사기구도 설치 New 박진주 2026-05-12 10
421 ‘김건희 항소심’ 재판장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New 오래장 2026-05-12 9
420 '크루즈 컨트롤' 믿고 졸음운전…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New 발전했 2026-05-12 8
419 샤워기 헤드로 '퍽퍽'…80차례 환자 폭행 중국 국적 간병인 New 넘무행 2026-05-12 9
418 공수처, 뇌물 수수 의혹 판사· 전주 지역 변호사 불구속 기소 New 장비룡 2026-05-12 9
417 양도세 장특공제 축소해 집값 잡으려는 호주와 한국 집값의 모순 New 피를로 2026-05-12 8
416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New 닭갈비 2026-05-12 7
415 대법, '서부지법 난동 가담' 18명 유죄 확정 New 김언니 2026-05-12 9
414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도 조사 예정 New 야무치 2026-05-12 6
413 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New 크리링 2026-05-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