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람 떨어졌는데 무시하고 기자회견?…“인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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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2

.울산꽃배달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카메라 기자가 무대에서 추락했는데도 무신경했다는 논란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지난 9일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방송사 카메라 기자분이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한 후보가 이를 외면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선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근처 쌈지공원에서 열린 한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현장에서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가 무대 위로 올라오는 한 후보를 찍기 위해 뒷걸음질을 치다 무대 아래로 떨어졌다. 주변 관계자들은 달려가 기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떨어지는 순간 한 후보는 반대쪽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직후 카메라 기자가 떨어진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후에도 한 후보는 4초가량 기자가 떨어진 쪽을 바라봤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 후보가 낙상 장면을 보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대해 선대위는 “당시 동영상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한 후보는 해당 기자분이 넘어지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고, 바로 사회자에게 상황을 확인해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캠프 관계자들이 기자분의 상태와 관련해 별도로 소통하며 상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과 같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강력하게 법적 조치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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