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 탐탐포
  • 0
  • 3
  • 0
  • 0
  • Print
  • 글주소
  • 16:34

.창원꽃배달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모(24·구속)씨가 범행 하루 전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여고생 살해 사건의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경북 칠곡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와 광주의 한 식당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베트남 여성 A씨는 4일 "장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칠곡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씨는 범행 이틀 전인 3일 오전 A씨의 집을 찾아가 "이사를 가지 말라"며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같은 날 오후 8시쯤에도 A씨 집 인근을 다시 찾아갔다가 A씨에 의해 스토킹범으로 신고됐다. 다만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불안을 느낀 A씨는 이후 경북 칠곡에 거주하는 사촌 언니 집으로 피신했고, 다음 날 칠곡경찰서를 찾아 장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장씨는 이후 하루 만인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17)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성폭행 이후 극단적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사건 경위를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 장씨는 경찰이 진행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에서 사이코패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3,97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3,77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9,73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3,781
447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New 김유지니33 2026-05-12 2
446 이 대통령 “‘친기업=반노동’ 낡은 이분법 깰 때”···양대 노총 청와대 초청 노동절 기념식 New 뽀로로 2026-05-12 2
445 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New 탐탐포 2026-05-12 4
444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New 아청마래 2026-05-12 4
443 침체된 MMORPG, '제우스'로 문법 다시 쓴다 New 독립가 2026-05-12 4
442 러닝머신보다 ‘웨이트 존’ 먼저 New 성수현 2026-05-12 4
441 근력 운동을 먼저 한 그룹에서 지방량, 체지방률, 복부 중심 지방을 뜻하는 안드로이드 New 혜성링 2026-05-12 4
440 한동훈, 사람 떨어졌는데 무시하고 기자회견?…“인지 못 했다 New 마비체류 2026-05-12 4
439 친한계, 하정우 '시민 악수 후 손 털기' 직격…"골라도 이런 사람을" New 그레이몬 2026-05-12 4
438 홍준표 “요즘 세상, 옳고 그름보다 이기고 지는 것 가려… 뻔뻔한 정치시대 돼” New 칼이쓰마 2026-05-12 5
437 "아이가 모기에 물리면 구급차 불러요"…이수지 학부모 갑질 풍자에 '웃픈 현실' New 재래식 2026-05-12 6
436 "우리는 왜 고유가 지원금 안 줘"…이민자 단체 '우르르' New 홀로루루 2026-05-12 5
435 교권 침해 1순위 학부모, 4년 연속 '가장 큰 고충' New 코스토모 2026-05-12 5
434 추경호 "김부겸, '공소 취소 특검법' 입장 밝혀야 New 테그호 2026-05-12 5
433 우리 선박 26척 묶여있는데…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뚫은 日 유조선 New 익룡1 2026-05-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