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 탐탐포
  • 0
  • 55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2

.창원꽃배달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모(24·구속)씨가 범행 하루 전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여고생 살해 사건의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경북 칠곡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와 광주의 한 식당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베트남 여성 A씨는 4일 "장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칠곡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씨는 범행 이틀 전인 3일 오전 A씨의 집을 찾아가 "이사를 가지 말라"며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같은 날 오후 8시쯤에도 A씨 집 인근을 다시 찾아갔다가 A씨에 의해 스토킹범으로 신고됐다. 다만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불안을 느낀 A씨는 이후 경북 칠곡에 거주하는 사촌 언니 집으로 피신했고, 다음 날 칠곡경찰서를 찾아 장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장씨는 이후 하루 만인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17)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성폭행 이후 극단적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사건 경위를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 장씨는 경찰이 진행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에서 사이코패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5,76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56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58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528
853 조전혁 지지했던 교총 전 회장이 '진보 정근식' 지지한 까닭 Hot 자본가 2026-05-20 422
852 포장이사 견적, 어떻게 확인하면 부담이 줄어들까요? Hot 곽두원 2026-05-20 416
851 '삼성전자부터 공소취소까지' 전력투구...반전 노리는 국민의힘 Hot 굉장하다 2026-05-20 410
850 시민이 만들어가는 다종도시 Hot 놀면서 2026-05-20 398
849 태아보험 다이렉트, 어떤 점을 살펴보면 좋을까요? Hot 곽두원 2026-05-20 397
848 김건희, 법정서 '쥴리 의혹' 부인‥"지인들은 '제니'라고 불러" Hot 파파라 2026-05-20 413
847 태아보험, 언제부터 어떻게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Hot 곽두원 2026-05-20 411
846 유튜버 납치·살해하려 한 일당…중형 선고에 항소 Hot 아진형 2026-05-20 410
845 태아보험 순위비교, 숫자보다 중요한 건 기준입니다 Hot 곽두원 2026-05-20 422
844 “장동혁이 한동훈 살리겠나”… 정청래, 부산 북갑서 보수 내전 직격 Hot 성현박 2026-05-20 429
843 태아보험 비교, 뭘 기준으로 보면 정리가 쉬울까요? Hot 곽두원 2026-05-20 421
842 호르무즈 갇혀있던 한국 선박 '첫 통과'···정부 "이란과 협의 하에 빠져나오고 있다" Hot 복어사 2026-05-20 428
841 태아보험 사은품, 선택 전에 한 번쯤 생각해볼 점 Hot 곽두원 2026-05-20 426
840 엄마, 힘들게 해서 미안해” 그 말에 아들 목 조르던 손을 놓았다 Hot 최혜성 2026-05-20 430
839 태아보험 비교, 어디부터 보면 덜 헷갈릴까요? Hot 곽두원 2026-05-20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