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 탐탐포
  • 0
  • 9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2

.창원꽃배달 한밤중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장모(24·구속)씨가 범행 하루 전 외국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과 여고생 살해 사건의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최근 장씨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경북 칠곡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와 광주의 한 식당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했던 베트남 여성 A씨는 4일 "장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칠곡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씨는 범행 이틀 전인 3일 오전 A씨의 집을 찾아가 "이사를 가지 말라"며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같은 날 오후 8시쯤에도 A씨 집 인근을 다시 찾아갔다가 A씨에 의해 스토킹범으로 신고됐다. 다만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해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불안을 느낀 A씨는 이후 경북 칠곡에 거주하는 사촌 언니 집으로 피신했고, 다음 날 칠곡경찰서를 찾아 장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장씨는 이후 하루 만인 5일 오전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 인근 보행로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17)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남고생(17)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장씨가 성폭행 이후 극단적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 등을 포함해 사건 경위를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 장씨는 경찰이 진행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 검사에서 사이코패스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37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4,14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0,13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4,183
427 국민의힘 “김상욱, 배에 불지르고 구명보트 타…배신주의 용납 안돼” Hot 농사농부 2026-05-12 105
426 당신이 믿지 못할 것들을 봤다"…우주비행사 앉혀놓고 "UFO 있다 Hot 파로마 2026-05-12 102
425 이 대통령 “‘친기업=반노동’ 낡은 이분법 깰 때”···양대 노총 청와대 초청 노동절 기념식 Hot 뽀로로 2026-05-12 104
424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 등록..민주 이원택과 대결 Hot 최하정 2026-05-12 105
423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공수처 소환조사 Hot 헤엄쳐 2026-05-12 107
422 대장동·대북송금 등 조사 대상…별도 조사기구도 설치 Hot 박진주 2026-05-12 104
421 ‘김건희 항소심’ 재판장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Hot 오래장 2026-05-12 103
420 '크루즈 컨트롤' 믿고 졸음운전…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Hot 발전했 2026-05-12 108
419 샤워기 헤드로 '퍽퍽'…80차례 환자 폭행 중국 국적 간병인 Hot 넘무행 2026-05-12 106
418 공수처, 뇌물 수수 의혹 판사· 전주 지역 변호사 불구속 기소 Hot 장비룡 2026-05-12 104
417 양도세 장특공제 축소해 집값 잡으려는 호주와 한국 집값의 모순 Hot 피를로 2026-05-12 108
416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닭갈비 2026-05-12 97
415 대법, '서부지법 난동 가담' 18명 유죄 확정 Hot 김언니 2026-05-12 111
414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도 조사 예정 Hot 야무치 2026-05-12 105
413 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Hot 크리링 2026-05-12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