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건설사 차명 소유 의혹

  • 워크맨
  • 0
  • 1,82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양산꽃배달 뉴스타파는 6.3 지방 선거를 앞두고 사업가 출신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연관이 있는 기업의 수의계약 내역을 전수 조사했다. 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장 17명과 기초자치단체장 226명 등 243명 가운데 공직에 진출하기 전 사업체를 운영한 이력이 있는 단체장을 추적했다. 그 결과 정철원 전남 담양군수가 과거 경영했던 금성건설이 최근 10년간 담양군으로부터 19억 400만 원의 수의계약을 따낸 사실을 발견했다. 정 군수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4년 군의원에 당선된 직후 금성건설의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며 금성건설과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하지만 정 군수가 금성건설을 실제 매각했는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정 군수는 "(금성건설) 소유권을 행사하는 동안 다른 사람한테 (주식을) 팔았는데 누구한테 팔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재차 물었지만 "기억이 안 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나 군의원 당선 직후 주식을 매각했다는 정 군수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 군수에 이어 5년간 금성건설의 2대 대표이사를 맡았던 김 모 씨는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정 군수가 2~3년간 맡아달라고 해서 대표가 된 것이지 회사를 실제 경영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또 "(대표를 맡을 당시) 정 군수로부터 금성건설의 주식을 산 적 없다"고 말했다. 3대 대표이자 현재 5대 대표를 맡고 있는 차 모 씨는 "금성건설의 주식을 샀다"면서도 "누구에게 샀는 지는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차 씨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2대 대표 김 씨는 "본인이 금성건설에서 일할 때 차 씨는 경리과장이었고, 지금은 경리부장"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의 증언대로라면 경리과장이었던 직원이 단박에 대표이사 자리를 꿰찬 것이다. 2021년부터 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대 대표이사를 지낸 박 모 씨는 정철원 군수의 며느리로 밝혀졌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4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8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2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41
319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원양어선 2026-05-09 1,935
318 송파구 이어 서초구 집값도 상승 전환... 강남구만 10주 연속 '마이너스' 온남이 2026-05-09 1,905
317 삼성전자 노노 갈등 '일파만파'…비반도체 노조, 임단협 공동교섭단 탈퇴 소나타 2026-05-09 1,920
316 석방된 유동규 “성남 부조리 이재명씨도 알아···다들 권력 무서워 거짓말” 주장 상만하 2026-05-09 1,894
315 지상파 재허가 조건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협상 적극 참여" 추가 추진 유퀴즈 2026-05-09 1,914
314 가렵다 가려워, 보습도 소용 없네···봄철 ‘이 질환’, 긁으면 더 번집니다 최소치 2026-05-09 1,920
313 크루즈선서 3명 사망 '공포'...바이러스 감염 확진 서초언니 2026-05-09 1,943
312 10대는 ‘핫플’, 3040은 ‘쇼핑몰’, 60대는 ‘역·공항’ 강남언니 2026-05-09 1,942
311 김부겸 “국힘 잘못 왜 대구가 책임지나” vs 추경호 “文 정부 총리가 할 말 아냐” 놀면서 2026-05-09 1,922
310 “어린이날에 에버랜드 갈까?” 50점짜리 아빠…100점짜리 정답은 ‘여기’ 그레이몬 2026-05-09 1,916
309 총 든 황정민·조인성 심상찮다…항구마을 덮친 ‘공포의 존재’ [영화 ‘호프’ 스틸컷] 엔두키 2026-05-09 1,949
308 글로벌 AI규제 전쟁…한국판 생존 전략 관건 재래식 2026-05-09 1,914
307 성심당 7000평 농사 짓더니…70살 맞아 내놓는 ‘기념빵’ 정체 플토짱 2026-05-09 1,934
306 국방부조사본부, 내란 옹호·정치 성향 수집 의혹 방첩사 수사 착수 다올상 2026-05-09 1,914
305 일주일에 4캔' 에너지음료 마셨다가…7개월 만에 '신장 결석' 응급실행 혼저옵 2026-05-09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