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부산북구갑…"찰떡·찰밥 민심부각" vs "보수통합 명분 호소

  • 김유지니
  • 0
  • 77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신차장기렌트·리스비교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여야와 무소속 후보들의 3파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이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의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유권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할매 민심' 쟁탈전과 거대 정당의 묵직한 '세 과시'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선거판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각각 '찰떡'과 '찰밥'을 건넨 지역 할머니 지지자들과의 사연을 부각하며 유권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유세 도중 한 노년 지지자로부터 "찰떡같이 붙어라"라는 응원과 함께 '찰떡'을 받은 사연을 부각시키고 있다. 과거 덕포시장 좌판 상인의 아들임을 강조하는 하 후보는 이른바 '찰떡 할매'의 지지를 앞세워 바닥 민심을 다지고 '지역 일꾼' 이미지를 굳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선거운동 중 자신에게 직접 지은 찰밥 도시락을 건넨 김모 할머니와의 일화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10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른바 '찰밥 할매'를 특별 손님으로 초청해 "당선되어 청와대로 가게 되면 제일 먼저 모시겠다"고 밝히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반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제1야당의 막강한 조직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보수 통합 결의대회'였다. 장동혁 당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등 중앙당 지도부와 지역 중진 의원들이 대거 몰려 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은 현재 북구갑 선거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출마로 인해 보수 표심이 분열되는 점을 가장 크게 경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도 박 후보 측과 당 지도부는 "분열은 곧 필패"라는 위기감을 공유하며, 3파전 구도를 타파하기 위한 '보수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감성을 자극하는 하정우, 한동훈 후보의 '할매 마케팅'이 장·노년층의 바닥 민심을 파고들고 있는 반면, 박민식 후보는 보수 본류의 결집이라는 거시적 명분으로 맞서고 있다"며 "유권자의 감성을 움직이는 스킨십 정치와 거대 정당의 조직표 대결 중 어느 쪽이 북구갑 민심의 최종 선택을 받을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37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19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17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135
4972 카촬죄변호사에서 자주 헷갈리는 판단 기준 정리 New 김이지나 2026-06-27 2
4971 대구개인회생 관련 판단을 서두르기 전에 볼 점 New 김이지나 2026-06-27 2
4970 포장이사 견적, 이렇게 받아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New 곽두원 2026-06-27 2
4969 형사전문변호사 관련 상담에서 자주 빠지는 확인 항목, 상담 질문 편 New 김이지나 2026-06-27 2
4968 포장이사 업체,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요? New 곽두원 2026-06-27 3
4967 산재전문변호사 상담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정리 New 김이지나 2026-06-27 3
4966 음주운전변호사 확인 전 내 상황을 숫자로 보는 방법, 비용 점검 편 New 김이지나 2026-06-27 2
4965 포장이사, 비용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은? New 곽두원 2026-06-27 3
4964 학교폭력변호사 관련 선택을 앞두고 따져볼 기준 New 김이지나 2026-06-27 3
4963 개인회생재신청 판단 전 확인 범위를 넓히는 이유 New 김이지나 2026-06-27 4
4962 태아보험 비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New 곽두원 2026-06-27 4
4961 상속신청, 급하게 결정하기 전에 나눠볼 항목 New 김이지나 2026-06-27 4
4960 태아보험 다이렉트, 설계 전에 꼭 확인해야 할 부분 New 사무엘 2026-06-27 4
4959 상표권침해를 알아보는 단계에서 필요한 기록 New 김이지나 2026-06-27 6
4958 태아보험 순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요? New 곽두원 2026-06-2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