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46만전자·310만닉스 간다…메모리 업황, 강한 상승세"

  • 김유지니
  • 0
  • 2,53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신차리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각각 46만원, 3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는 ▲앤트로픽(Anthropic)의 토큰 제한 확대 ▲클로드 코드 사용량 증가 ▲HBM4 출하 확대 ▲차세대 모바일 D램(SoCAMM2 채택 증가) 등을 근거로 글로벌 메모리 업황이 올해 하반기에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와 토큰 사용량 급증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HBM 공급은 이미 다분기 가격·물량 계약으로 상당 부분 잠겨 있다"며 "2026년 4분기 HBM ASP는 전분기 대비 3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331조원, 내년 영업이익을 412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 17% 상향한 수치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올해 251조원, 내년 347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대비 각각 8%, 16% 높아진 수치다. D램과 낸드 가격 전망도 높여 잡았다. 올해 글로벌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년 대비 190%에서 200%로, 낸드는 172%에서 18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서버 DDR5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08%에서 329%로 상향했다. SSD ASP 성장률 전망치 역시 242%에서 267%로 높였다. 씨티는 "AI 투자 확대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메모리 업황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9,14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76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4,42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759
1792 "차별화를 위한 굿즈, 협업, 시즌 한정 상품 등 마케팅적 요소를 통해 용지바 2026-05-31 1,715
1791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 싶다 최준희도 '스타벅스 인증샷'.. 논란 속 마이웨이 국조투 2026-05-31 1,749
1790 요즘 사설들 양방 드립 치면서 환전 지연시키는 거 유행이냐? 오라메디 2026-05-31 1,795
1789 배우 김규리 북촌한옥마을 집 침입, 강도·폭행 40대 남성 붙잡았다 성현박 2026-05-31 1,759
1788 "투기판 열어놓고 이제 와 경고?" 그거같음 2026-05-31 1,746
1787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최승호 삼전 노조 위원장, 임단협 찬성 호소 갤럭시 2026-05-31 1,773
1786 청주웨딩박람회, 청주결혼박람회 실속 있게 결혼 준비하는 방법 은현수 2026-05-31 1,759
1785 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외교통상 2026-05-31 1,780
1784 천안웨딩박람회, 천안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모음 임채린 2026-05-31 1,688
1783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맨트리컨 2026-05-31 1,773
1782 李 비판 하룻만에…이스라엘군 억류, 구호선 탑승 한국인 2명 풀려나 장기적 2026-05-31 1,782
1781 삼성 노노갈등에 ‘성장 양날개’ 균열…인재·투자전략 재설계 불가피 룩카리오 2026-05-31 1,718
1780 '붕괴 당일' 서소문 고가 밑 철로로 승객 탄 열차 59대 통과했다 다배움 2026-05-31 1,761
1779 원주웨딩박람회, 춘천웨딩박람회 정보 한눈에 정리 곽시원 2026-05-31 1,775
1778 사이버폭력의 만연과 유해 콘텐츠 접촉 경험 보편화 외모재 2026-05-3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