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46만전자·310만닉스 간다…메모리 업황, 강한 상승세"

  • 김유지니
  • 0
  • 72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신차리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각각 46만원, 3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는 ▲앤트로픽(Anthropic)의 토큰 제한 확대 ▲클로드 코드 사용량 증가 ▲HBM4 출하 확대 ▲차세대 모바일 D램(SoCAMM2 채택 증가) 등을 근거로 글로벌 메모리 업황이 올해 하반기에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와 토큰 사용량 급증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HBM 공급은 이미 다분기 가격·물량 계약으로 상당 부분 잠겨 있다"며 "2026년 4분기 HBM ASP는 전분기 대비 3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331조원, 내년 영업이익을 412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 17% 상향한 수치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올해 251조원, 내년 347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대비 각각 8%, 16% 높아진 수치다. D램과 낸드 가격 전망도 높여 잡았다. 올해 글로벌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년 대비 190%에서 200%로, 낸드는 172%에서 18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서버 DDR5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08%에서 329%로 상향했다. SSD ASP 성장률 전망치 역시 242%에서 267%로 높였다. 씨티는 "AI 투자 확대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메모리 업황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18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01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99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949
569 사유재산권 제한하면 반드시 비극 찾아온다 큐플레이 2026-05-14 739
568 K푸드 먹고 K메이크업 하다가…K직장인 눌러앉았다 김유지니 2026-05-14 744
567 광주 여고생 피살에 통학시간대 경찰관 배치…특별 치안활동 장치한 2026-05-14 725
566 대낮에 수녀 넘어뜨리고 발길질…이스라엘서 또 '종교 혐오' 논란 웨박후 2026-05-14 713
565 야구팬들 울화통 터진 '남의 집 장사'…티켓값은 '1등', 화장실은 '꼴찌 김유지니5123 2026-05-14 730
564 GS25·CU, 차별화 전략에 1분기 '맑음'...2분기도? 외이링포333 2026-05-14 720
563 지갑 속에 들어가는 컴퓨터 등장…"신용카드처럼 두께 1㎜" 외이링포22 2026-05-14 724
562 “저녁 6시 이후 세탁기 돌리면 전기료 폭탄” SNS 퍼진 글 진실은 외이링포2 2026-05-14 772
561 터널서 불난 냉동탑차, 경연대회 가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김유지니 2026-05-14 720
560 "사후조정 더 이상 없다, 파업 강행"…삼성전자 노조, 가처분 심문서 '적법성' 주장 캐시타임 2026-05-14 738
559 장동혁 울컥 “김상욱 배신자…함께 탄 배 불 지르고 도망” 외이링포 2026-05-14 740
558 물론 정치권도 노력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레이몬 2026-05-14 737
557 사정이 이렇다 보니 환자들 사이에선 “전문의를 찾기 쉽지 않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외이링포1 2026-05-14 729
556 112에는 "남자에게 납치됐다", 119에는 "산에 불 났다"⋯허위 신고 일삼은 30대 김유지니 2026-05-14 735
555 실제 서울의 정비사업은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까지 겹치면서 김유지니 2026-05-14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