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46만전자·310만닉스 간다…메모리 업황, 강한 상승세"

  • 김유지니
  • 0
  • 86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신차리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각각 46만원, 3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는 ▲앤트로픽(Anthropic)의 토큰 제한 확대 ▲클로드 코드 사용량 증가 ▲HBM4 출하 확대 ▲차세대 모바일 D램(SoCAMM2 채택 증가) 등을 근거로 글로벌 메모리 업황이 올해 하반기에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와 토큰 사용량 급증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HBM 공급은 이미 다분기 가격·물량 계약으로 상당 부분 잠겨 있다"며 "2026년 4분기 HBM ASP는 전분기 대비 3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331조원, 내년 영업이익을 412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 17% 상향한 수치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올해 251조원, 내년 347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대비 각각 8%, 16% 높아진 수치다. D램과 낸드 가격 전망도 높여 잡았다. 올해 글로벌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년 대비 190%에서 200%로, 낸드는 172%에서 18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서버 DDR5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08%에서 329%로 상향했다. SSD ASP 성장률 전망치 역시 242%에서 267%로 높였다. 씨티는 "AI 투자 확대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메모리 업황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79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60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61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565
607 민주-혁신,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으로 단일화 농사농부 2026-05-14 853
606 한병도 나무호 피격 관련 "국힘, 국가안보팔아 표 구걸 매국적 시도" 김유지니2313 2026-05-14 854
605 아이유, 이종석과 연애 4년 만에…입장 발표 헤엄쳐 2026-05-14 854
604 킨텍스 웨딩박람회 12 2026-05-14 854
603 대만 국민당의 교훈…韓 지속가능성 고민해야 최소치 2026-05-14 871
602 '미국이 예전 같지 않네'…트럼프 다시 맞은 중국의 '진짜 속내' 리서치 2026-05-14 834
601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김유지니33 2026-05-14 846
600 모든 세대가 ‘경제회복’을 1순위로 꼽았으나 자본가 2026-05-14 860
599 “반도체 변곡점 주의, 액티브 ETF로 승부” 확성기 2026-05-14 847
598 특히 2020년 중반부터는 2030 여성에서도 무당층이 증가했다. 놀면서 2026-05-14 854
597 산업화 vs 민주화 한국 정치, 2030은 무관심 엔두키 2026-05-14 846
596 "반도체 주가 조정 곧 온다"…'27년 무패' 고수의 서늘한 경고 강호만 2026-05-14 860
595 청년 삶 위협하는 저출생·연금·주거 문제, 누가 선점할 것인가 플토짱 2026-05-14 849
594 "70년 발자취 되짚는다"… 성심당, 지역과 함께한 성장의 시간 갤럭시 2026-05-14 845
593 개발된 CBD 기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외모재 2026-05-14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