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46만전자·310만닉스 간다…메모리 업황, 강한 상승세"

  • 김유지니
  • 0
  • 1,57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신차리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각각 46만원, 3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내고 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 씨티는 ▲앤트로픽(Anthropic)의 토큰 제한 확대 ▲클로드 코드 사용량 증가 ▲HBM4 출하 확대 ▲차세대 모바일 D램(SoCAMM2 채택 증가) 등을 근거로 글로벌 메모리 업황이 올해 하반기에도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와 토큰 사용량 급증으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고객사들의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HBM 공급은 이미 다분기 가격·물량 계약으로 상당 부분 잠겨 있다"며 "2026년 4분기 HBM ASP는 전분기 대비 3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331조원, 내년 영업이익을 412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8%, 17% 상향한 수치다.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올해 251조원, 내년 347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대비 각각 8%, 16% 높아진 수치다. D램과 낸드 가격 전망도 높여 잡았다. 올해 글로벌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전년 대비 190%에서 200%로, 낸드는 172%에서 186%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서버 DDR5 D램 ASP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08%에서 329%로 상향했다. SSD ASP 성장률 전망치 역시 242%에서 267%로 높였다. 씨티는 "AI 투자 확대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공격적인 물량 확보 수요로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해지고 있다"며 "메모리 업황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1,12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0,83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6,84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882
2087 '붕괴 당일' 서소문 고가 밑 철로로 승객 탄 열차 59대 통과했다 다배움 2026-06-03 951
2086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안세영의 주요 플레이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파남 2026-06-03 1,461
2085 이혼소송재산분할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릴리리 2026-06-03 934
2084 경찰, 말다툼하다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손녀 구속 송치 브로멘스 2026-06-03 951
2083 전기료보다 큰 문제는 ‘실내 공기’ 테라포밍 2026-06-03 949
2082 김 할머니는 한 후보에게 토마토를 챙겨준 것에 대해 원양어선 2026-06-03 979
2081 형사사건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현실적인 방법 리플몬 2026-06-03 929
2080 “에어컨 끄고 또 눌렀다면?”…전기료 아끼려다 곰팡이만 키운다 발전했 2026-06-03 962
2079 ‘페이커’ 조모 살해 협박에 일원역 칼부림 예고… 경찰 작성자 추적 착수 잠자리 2026-06-03 964
2078 장기렌트 가격, 어떤 요소에 따라 달라질까요? 곽두원 2026-06-03 941
2077 교원단체 "중대 과실 입증 안 되면 공소제기 제한해야" 의류함 2026-06-03 951
2076 5월단체, 스벅 본사에 ‘탱크데이’ 진상조사 촉구 서한 보내 과메기 2026-06-03 938
2075 콩콩팜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목장서도 예능신이 돕는 환상의 트리오 채림 2026-06-03 944
2074 악성 특이민원, 이제부터는 교장이 '거부 또는 종결' 온남이 2026-06-03 945
2073 양정아, 김승수와 썸 불발됐는데…황신혜 "곧 날 잡을지도 몰라" 농담 강화왕 2026-06-03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