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수사’ 박상용 검사 “‘연어·술 파티’ 사실 아냐···소명 기회 달라”

  • 업필원
  • 0
  • 1,60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서울꽃배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검찰 수사 당시 ‘연어·술 파티’로 핵심 피의자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를 앞두고 대검 청사를 찾아 “해명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연어·술 파티 의혹은 재차 부인했다. 박상용 검사는 11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 민원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찰 혐의에 대해) 소명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검은 이날 오후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감찰위원회를 열고 박 검사의 징계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고검은 박 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조사 과정에서 소주 등을 반입게 해 핵심 피의자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감찰한 뒤 ‘피의자들이 소주를 마셨다’는 취지의 감찰 결과를 대검에 보고했다. 박 검사는 이에 “지금까지 감찰 혐의가 무엇인지 몇 개인지 전혀 통보받은 바 없다”며 “공무원에 대해서 아무리 잘못을 했고 징계하더라도 소명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은 채 정해진 결론에 의해서 징계가 이뤄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검사는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찰위에서) 말씀드릴 생각”이라며 “연어·술 파티 같은 것만 보아도 바로 옆에 있던 교도관도 알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런 일 없었다는 건데, 그게 어떻게 사실일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박 검사는 “만약에 징계 처분이 최종적으로 내려졌는데 그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취소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1,11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0,81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6,82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857
1989 사설구급차 요양원 이송 중 신호위반하다 사고로 환자 사망 뽀로로 2026-06-02 1,001
1988 ​​​​​​​정부 "나무호 타격 비행체, 이란 대함미사일 가능성 크다 결론" 루피상 2026-06-02 981
1987 당류 함량에도 차이가 있었다 파로마 2026-06-02 973
1986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까요? 곽미리 2026-06-02 972
1985 "커피 대신 밀크티 괜찮을까"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차이 박진주 2026-06-02 963
1984 현장체험학습서 안전사고 나도 고의성·중과실 없다면 인솔 교사에게 법적 책임 안 물어 엑스펄트 2026-06-02 981
1983 린위루 자서전에서 가정폭력범이자 도박중독자로 초코볼 2026-06-02 996
1982 태아보험 비교, 어디부터 보면 덜 헷갈릴까요? 곽두원 2026-06-02 971
1981 모친·시모·남편 살해한 사형수, 사건 14년 뒤 직접 만나 인터뷰 아몬드 2026-06-02 967
1980 노동장관이 던진 '초과이익 배분'…靑 "다양한 공론화 기회 있었으면" 과메기 2026-06-02 959
1979 ‘보험금 노린 악녀’ 프레임이 놓친 도박·성폭력·가정폭력···‘한 여성 살인범의 초상 위엔아이 2026-06-02 950
1978 "상품권깡 우려에"…스타벅스, 충전카드·고액 상품권 판매 중단 김소영 2026-06-02 1,235
1977 밀크티 한 잔에 본인인증까지..개인정보 수집 논란 비빔왕 2026-06-02 1,293
1976 강남 누비는 연두색 번호판…무늬만 법인차 탈탈 턴다 닭갈비 2026-06-02 1,288
1975 개인정보 수집에 90분 대기…中 밀크티 '차지'의 오만한 불통 영업 드릴세 2026-06-02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