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수사’ 박상용 검사 “‘연어·술 파티’ 사실 아냐···소명 기회 달라”

  • 업필원
  • 0
  • 2,08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서울꽃배달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검찰 수사 당시 ‘연어·술 파티’로 핵심 피의자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대검찰청 감찰위원회를 앞두고 대검 청사를 찾아 “해명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연어·술 파티 의혹은 재차 부인했다. 박상용 검사는 11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 민원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찰 혐의에 대해) 소명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검은 이날 오후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감찰위원회를 열고 박 검사의 징계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고검은 박 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조사 과정에서 소주 등을 반입게 해 핵심 피의자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감찰한 뒤 ‘피의자들이 소주를 마셨다’는 취지의 감찰 결과를 대검에 보고했다. 박 검사는 이에 “지금까지 감찰 혐의가 무엇인지 몇 개인지 전혀 통보받은 바 없다”며 “공무원에 대해서 아무리 잘못을 했고 징계하더라도 소명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은 채 정해진 결론에 의해서 징계가 이뤄져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검사는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찰위에서) 말씀드릴 생각”이라며 “연어·술 파티 같은 것만 보아도 바로 옆에 있던 교도관도 알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런 일 없었다는 건데, 그게 어떻게 사실일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박 검사는 “만약에 징계 처분이 최종적으로 내려졌는데 그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없다면 취소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46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10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75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261
299 장동혁, 서울·부산시장 선거 지원사격…"정원오는 李 복사판, 일 잘하는 오세훈이 답" 학교장 2026-05-09 2,367
298 민주당 "윤석열·김건희 형량,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모자라" 자리에서 2026-05-09 2,386
297 정진석 "윤 정부 공동 책임, 당 지도부가 져야"…'컷오프 자제' 촉구 양산쓰고 2026-05-09 2,386
296 서기석 KBS이사, 이사회 참여 의지 없으면 내려오라 테스형 2026-05-09 2,355
295 오펙 탈퇴한 UAE, 미-이스라엘에 줄서기 확정? "40일 간 폭격 겪으면 많은 것 재고하게 된다 에이스 2026-05-09 2,393
294 형사재판 2건은 진행 중… 1심선 모두 200만원 벌금형 선고 박진주 2026-05-09 2,388
293 모욕적 캐리커처로 기자 인신공격한 작가, 손배 확정 테라포밍 2026-05-09 2,466
292 핵심 변화는 세 가지다. 발전했 2026-05-09 2,377
291 에이전틱 AI가 경영진의 승인을 얻으려면 기술적 성능만으로는 부족하다 네로야 2026-05-08 2,353
290 선거 앞두고 하는 슬픈 고백... 나는 당신의 이름을 모릅니다 과메기 2026-05-08 2,415
289 잠실 콘서트홀에 뜬 트럼프家…정용진·트럼프 주니어 ‘친분 과시’ 맘보숭 2026-05-08 2,452
288 "쓰레기통 뒤지더니 버린 얼음컵을"…광장시장 이번엔 '얼음 재사용' 논란 김소영 2026-05-08 2,433
287 예술 교육은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지식의 전달이 아니다 릴리리 2026-05-08 2,411
286 경찰 소환조사 출석한 김관영 전북지사 "심려끼쳐 송구스러워" 김진주 2026-05-08 2,369
285 한동훈, 부산 북구갑 예비후보 등록 “李대통령 공소 취소는 탄핵 사유” 노리치 2026-05-08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