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준공식 전 감사의 정원 강행 중단

  • 김유지니
  • 0
  • 74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3

.K5장기렌트 오 후보는 "감사의 정원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헌신을 오래 기억하는 장소이자 세계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연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했다. 감사의 정원은 오 후보가 2024년 발표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계획'의 일환에서 추진됐다. 당초 광화문 광장에 100m 높이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국가주의를 과도하게 강조한다는 비판에 부딪혔다. 이후 6·25 참전 22개국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으로 계획을 수정했으나, 이번에는 준공 과정 동안 예산·적절성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감사의 정원에는 참전국 22개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취지로 집총경례(받들어 총) 모양의 석재 조형물 23개가 설치됐다. 이를 두고 시민단체들은 광화문광장의 장소성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을 이어왔다. 여기에 조성 과정에서 약 207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금 낭비라는 지적도 나왔다. 준공식 현장에서도 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준공식 전 감사의 정원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권 후보는 "역사적 맥락도 없이 국민 세금을 엉뚱하게 콘크리트 조형물에 낭비하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은 누구를 위한 시정이냐"며 "광화문 광장은 오 시장의 놀이터도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민 쉼터여야 하는 이 공간을 해쳐서는 안 된다"며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준공식 전 기자회견을 열어 "6·25 참전국들이 전투를 벌인 적도 없는 광화문 광장에 참전국 조형물을 만들 필요가 무엇이 있겠느냐"며 "반역사적이고 몰역사적인 감사의 정원에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오 후보와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감사의 정원) 준공식이 공직선거법이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행사가 아니며 치적을 홍보하기 위한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라는 주장이 담겼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14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97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95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906
650 코엑스 웨딩박람회 12 2026-05-15 711
649 올리브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비타민 E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외이링포 2026-05-15 705
648 "알바 동료였다" 성폭행범 정체…하루 뒤 '여고생 살해' 김유지니 2026-05-15 706
647 A 군은 오늘 오전 10시 13분 주봉 인근 용연폭포 방면 100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김유지니 2026-05-15 698
646 연세 드실수록 왕비같이 드셔야” 82세 선우용여가 꼭 챙긴 ‘장수 식재료 외이링포333 2026-05-15 714
645 종합특검, '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前안보실차장 15일 소환 외이링포 2026-05-15 715
644 李대통령 "박정희 시작 새마을운동, 큰 성과… 지금도 유용" 외이링포22 2026-05-15 709
643 김재섭 "정원오, 잘 싸우는 것 같은데…양자 토론 응해라" 김유지니31 2026-05-15 713
642 14명 숨진 대전 '안전공업', 다른 공장도 엉망이었다…안전교육 빼먹고 산업재해 은폐 의혹까지 김유지니5123 2026-05-15 701
641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외이링포 2026-05-15 710
640 1층이라 괜찮다?' 배우 김빈우, 새벽 댄스 파티 라이브에 결국 사과 김유지니 2026-05-15 708
639 10대 호기심에 큰일 날 뻔…아파트 승강기 손소독제에 불붙여 김유지니3 2026-05-15 697
638 “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 이란 출신 여배우와 메시지 때문” 외이링포 2026-05-15 712
637 정원오측, “鄭, 폭행사건 수습하려다 휘말렸다” 동석자 주장 공개 외이링포 2026-05-15 738
636 '연 19%' 청년 적금 나온다… 월 50만원 3년 넣으면 2255만원 외이링포 2026-05-15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