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 외이링포
  • 0
  • 60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안동꽃배달 한국에서 금을 장신구로 사는 사람은 줄고 투자용으로 쌓아두는 사람은 늘고 있다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돌반지·예물로 대표되던 금 소비가 골드바·코인 투자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중동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금값은 오히려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투자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골드바·코인 수요는 12.5t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고치다. 지난해 1분기 7t과 비교하면 80%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도 8%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인 금 소비처였던 장신구 수요는 뒷걸음질쳤다. 1분기 한국의 금 장신구 수요는 3.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결혼 예물 등 일부 수요가 있었지만 금값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순도가 낮은 제품으로 이동한 영향이 컸다. 협회는 “결혼 관련 수요 회복이 있었지만 저순도 제품으로 선호가 이동하면서 수요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세계 금 시장에서도 투자 수요 쏠림은 뚜렷하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골드바·코인 수요는 474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장신구 수요는 300t으로 23% 줄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이 최근 온스당 4700달러대에서 움직이는 등 금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중동전쟁 협상을 본격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유가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 기대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낮추면서 오히려 금값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5,86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69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70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644
600 '미국이 예전 같지 않네'…트럼프 다시 맞은 중국의 '진짜 속내' 리서치 2026-05-14 572
599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김유지니33 2026-05-14 583
598 모든 세대가 ‘경제회복’을 1순위로 꼽았으나 자본가 2026-05-14 594
597 “반도체 변곡점 주의, 액티브 ETF로 승부” 확성기 2026-05-14 585
596 특히 2020년 중반부터는 2030 여성에서도 무당층이 증가했다. 놀면서 2026-05-14 583
595 산업화 vs 민주화 한국 정치, 2030은 무관심 엔두키 2026-05-14 580
594 "반도체 주가 조정 곧 온다"…'27년 무패' 고수의 서늘한 경고 강호만 2026-05-14 592
593 청년 삶 위협하는 저출생·연금·주거 문제, 누가 선점할 것인가 플토짱 2026-05-14 587
592 "70년 발자취 되짚는다"… 성심당, 지역과 함께한 성장의 시간 갤럭시 2026-05-14 584
591 개발된 CBD 기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외모재 2026-05-14 649
590 "가장 무력감 느낄 때는?" 교사에 물었더니…'역시' 할어보마 2026-05-14 594
589 대마에서 뽑은 플라스틱 포장재…나프타 없이 만든다 다시췌 2026-05-14 596
588 ‘삼성 유니폼’ 입고 나홀로 주왕산 주봉 올라간 초등생 실종, 대대적 수색 외이링포 2026-05-14 602
587 구리·가평 목욕탕서 60·70대 잇따라 사망사고…소방당국 "주의 당부" 당연시 2026-05-14 798
586 대구미술관, 가정의 달 행사···5월 5일 '놀자, 뛰자, 웃자-색동장' 이벤트 자리에서 2026-05-14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