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 외이링포
  • 0
  • 1,59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안동꽃배달 한국에서 금을 장신구로 사는 사람은 줄고 투자용으로 쌓아두는 사람은 늘고 있다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돌반지·예물로 대표되던 금 소비가 골드바·코인 투자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중동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금값은 오히려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투자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골드바·코인 수요는 12.5t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고치다. 지난해 1분기 7t과 비교하면 80%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도 8%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인 금 소비처였던 장신구 수요는 뒷걸음질쳤다. 1분기 한국의 금 장신구 수요는 3.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결혼 예물 등 일부 수요가 있었지만 금값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순도가 낮은 제품으로 이동한 영향이 컸다. 협회는 “결혼 관련 수요 회복이 있었지만 저순도 제품으로 선호가 이동하면서 수요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세계 금 시장에서도 투자 수요 쏠림은 뚜렷하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골드바·코인 수요는 474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장신구 수요는 300t으로 23% 줄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이 최근 온스당 4700달러대에서 움직이는 등 금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중동전쟁 협상을 본격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유가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 기대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낮추면서 오히려 금값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99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0,68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6,71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750
1985 "커피 대신 밀크티 괜찮을까" 카페인 함량 최대 4배 차이 박진주 2026-06-02 957
1984 현장체험학습서 안전사고 나도 고의성·중과실 없다면 인솔 교사에게 법적 책임 안 물어 엑스펄트 2026-06-02 974
1983 린위루 자서전에서 가정폭력범이자 도박중독자로 초코볼 2026-06-02 989
1982 태아보험 비교, 어디부터 보면 덜 헷갈릴까요? 곽두원 2026-06-02 966
1981 모친·시모·남편 살해한 사형수, 사건 14년 뒤 직접 만나 인터뷰 아몬드 2026-06-02 961
1980 노동장관이 던진 '초과이익 배분'…靑 "다양한 공론화 기회 있었으면" 과메기 2026-06-02 954
1979 ‘보험금 노린 악녀’ 프레임이 놓친 도박·성폭력·가정폭력···‘한 여성 살인범의 초상 위엔아이 2026-06-02 945
1978 "상품권깡 우려에"…스타벅스, 충전카드·고액 상품권 판매 중단 김소영 2026-06-02 1,211
1977 밀크티 한 잔에 본인인증까지..개인정보 수집 논란 비빔왕 2026-06-02 1,271
1976 강남 누비는 연두색 번호판…무늬만 법인차 탈탈 턴다 닭갈비 2026-06-02 1,262
1975 개인정보 수집에 90분 대기…中 밀크티 '차지'의 오만한 불통 영업 드릴세 2026-06-02 1,194
1974 서소문 고가 붕괴 1분 전 열차 통과…사고 당일 181대 지나가 김언니 2026-06-02 1,284
1973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을 ‘남부권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했다. 구체적 방안은 뭔가. 호이아나 2026-06-02 1,191
1972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창지기 2026-06-02 1,198
1971 "성과급 받아 주식 사라"…출장 취소하고 회장님이 달려왔다 원주언 2026-06-02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