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 외이링포
  • 0
  • 2,32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안동꽃배달 한국에서 금을 장신구로 사는 사람은 줄고 투자용으로 쌓아두는 사람은 늘고 있다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돌반지·예물로 대표되던 금 소비가 골드바·코인 투자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중동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금값은 오히려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투자 수요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골드바·코인 수요는 12.5t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고치다. 지난해 1분기 7t과 비교하면 80%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도 8%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인 금 소비처였던 장신구 수요는 뒷걸음질쳤다. 1분기 한국의 금 장신구 수요는 3.9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결혼 예물 등 일부 수요가 있었지만 금값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순도가 낮은 제품으로 이동한 영향이 컸다. 협회는 “결혼 관련 수요 회복이 있었지만 저순도 제품으로 선호가 이동하면서 수요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세계 금 시장에서도 투자 수요 쏠림은 뚜렷하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골드바·코인 수요는 474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장신구 수요는 300t으로 23% 줄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이 최근 온스당 4700달러대에서 움직이는 등 금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미국과 이란이 중동전쟁 협상을 본격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유가 안정과 물가 부담 완화 기대가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낮추면서 오히려 금값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22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87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52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957
1587 구축 리모델링,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공사 범위’입니다 마수정 2026-05-29 1,577
1586 반도체 호황이 만든 초과세수, 이렇게 쓰자... 4가지 원칙 그거같음 2026-05-29 1,617
1585 LG 마곡업무센터서 임직원 2명 흉기로 찌른 협력업체 직원 체포 릴리리 2026-05-29 1,577
1584 김종인 "탄핵 재평가는 불가…박근혜, 이미 지나간 사람" 리플몬 2026-05-29 1,580
1583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 꼭 체크해야 할 부분 곽두원 2026-05-28 1,560
1582 "호텔 전체 불날 뻔"…객실서 '윙' 소리, 5시간째 작동한 '이것' 웨박후 2026-05-28 1,582
1581 2015 개정 화학2 오류 문의 학생 2026-05-28 1,563
1580 "신분증만 들고 전국 어디서나"…내일부터 사전투표 승혜김 2026-05-28 1,668
1579 삼성 총파업 위기 넘겼지만…법조계 "필수유지업무 법령 정비 시급" 원양어선 2026-05-28 1,602
1578 태아보험 비교, 기준을 세우면 훨씬 쉬워집니다 곽두원 2026-05-28 1,621
1577 사진 논란이 고발전으로…대전 서구청장 선거 네거티브 과열 유뱅크 2026-05-28 1,601
1576 미군, 이란 내 군사기지 추가 타격…종전 협상 진통 칼이쓰마 2026-05-28 1,579
1575 박민식 삭발 단행…승부수 선거운동기간 첫날에 띄웠다 경제자유 2026-05-28 1,559
1574 지금은 다시 ‘이건희’를 읽을 때 소나타 2026-05-28 1,557
1573 태풍 ‘장미’ 북상…한반도 영향권 밖 가능성 높아 홀로루루 2026-05-2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