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 외이링포
  • 0
  • 45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평택꽃배달 삼성전자가 차세대 낸드 플래시, 첨단 패키징 등 그동안 미뤄왔던 반도체 신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1년 넘게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면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이다. 주요 메모리 사업이 안정 궤도에 안착하자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시계를 다시 돌리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과 투자 재개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는 R&D 방향과 설비 투자 시점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DS부문 내부적으로 주요 사업 재개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며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위해 협력사들과도 일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재개 논의 대상에 오른 주요 신사업으로는 △차세대 낸드 플래시 메모리 △화합물 반도체 △첨단 패키징 및 기판 등이 거론된다. 특히 400단 이상 고단을 구현한 낸드 플래시와 첨단 패키징 및 기판은 투자 계획을 상당히 구체화한 단계로 알려졌다. 이들 주요 신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미 미래 기술 로드맵으로 확정했지만 진행이 더뎠던 분야다. 최근까지 D램과 HBM 역량을 키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하반기부터 D램 설계 개선과 이를 근간으로 한 HBM 성능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당시 삼성전자 반도체 중추인 D램 성능과 품질에 이슈가 발생했고, HBM 공급에도 난항을 겪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사적 자원을 총동원, 메모리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렸던 분야는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D램과 HBM에서 높은 수율과 가동률을 확보하고,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 안정권에 들어서자 재개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5,59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39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40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377
634 '연 19%' 청년 적금 나온다… 월 50만원 3년 넣으면 2255만원 Hot 외이링포 2026-05-15 479
633 무역은 관리 모드... 中, 쇠고기로 '성과' 제공 Hot 외이링포 2026-05-15 454
632 이를 위해 양국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Hot 외이링포 2026-05-15 477
631 문화재 조사현장서 어린이 유골 발견…경찰 부검 의뢰 Hot 인파남 2026-05-15 456
630 덕담 속 뼈 있는 경고… 트럼프·시진핑, 이란·대만·무역 놓고 135분 담판 Hot 외이링포 2026-05-15 455
629 "원금 3배로 갚아"…미성년자 감금하고 돈 갚으라고한 20대 체포 Hot 생각티 2026-05-15 456
628 현재 체결돼 있는 임대차계약의 최초 종료일까지 입주를 미룰 수 있습니다. Hot 김유지니 2026-05-15 456
627 무주택자, 서울 '세 낀 집' 매수길 열렸다 Hot 김유지니 2026-05-15 455
626 경제 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선 "AI 시대의 메모리·인프라 수요가 장기 구조 변화라면 Hot 김유지니 2026-05-15 445
625 “스승의 날 케이크, 학생끼리만 먹어야” 경북교육청 안내 논란 Hot 해피아워 2026-05-15 452
624 적나라한 신체 촬영에…“우리 몸으로 돈 벌 생각 말길” 치어리더 고충 토로 Hot 요약본 2026-05-15 436
623 '실내 흡연 단속' 담당자 1명…권한 없는 금연 지도원 김유지니 2026-05-15 478
622 “난 뭘 한 걸까” 리쌍 개리, 주식창 보며 ‘한숨’…‘삼전닉스’ 쓸어담는 개미들 업필원 2026-05-15 445
621 여종업원에 외박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폭행” 김재섭 공세에 정원오 측 "사실 아닌 일방 주장 피오라 2026-05-15 447
620 카페서 ‘뻐끔뻐끔’…법 개정 10년 허울뿐인 단속 김유지니 2026-05-15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