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 외이링포
  • 0
  • 7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평택꽃배달 삼성전자가 차세대 낸드 플래시, 첨단 패키징 등 그동안 미뤄왔던 반도체 신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1년 넘게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면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들이다. 주요 메모리 사업이 안정 궤도에 안착하자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 시계를 다시 돌리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과 투자 재개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는 R&D 방향과 설비 투자 시점 중심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DS부문 내부적으로 주요 사업 재개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며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위해 협력사들과도 일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재개 논의 대상에 오른 주요 신사업으로는 △차세대 낸드 플래시 메모리 △화합물 반도체 △첨단 패키징 및 기판 등이 거론된다. 특히 400단 이상 고단을 구현한 낸드 플래시와 첨단 패키징 및 기판은 투자 계획을 상당히 구체화한 단계로 알려졌다. 이들 주요 신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미 미래 기술 로드맵으로 확정했지만 진행이 더뎠던 분야다. 최근까지 D램과 HBM 역량을 키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하반기부터 D램 설계 개선과 이를 근간으로 한 HBM 성능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당시 삼성전자 반도체 중추인 D램 성능과 품질에 이슈가 발생했고, HBM 공급에도 난항을 겪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사적 자원을 총동원, 메모리의 '근원적 경쟁력 회복'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선 순위에서 밀렸던 분야는 사업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D램과 HBM에서 높은 수율과 가동률을 확보하고,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사업 안정권에 들어서자 재개 행보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30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4,07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0,06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4,111
550 항간의 인식과 달리 2019년 조국 사태 자체가 청년층 여론에 미친 영향 다음카 2026-05-14 73
549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4 69
548 청년 삶 위협하는 저출생·연금·주거 문제, 누가 선점할 것인가 익룡1 2026-05-14 73
547 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실종 이틀째…헬기 투입 수색 외이링포 2026-05-14 73
546 삼성전자의 경우 영향은 다소 복합적이다 황장군 2026-05-14 77
545 이 대통령 "소년공 출신 자랑스러워…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이분법 깨야" 밥먹자 2026-05-14 73
544 '직매입 갑질' 의혹에 발목 잡힌 무신사 김유지니 2026-05-14 74
543 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외이링포 2026-05-14 75
542 미 반도체주 급락에 K메모리株 긴장…엔비디아 실적이 분수령 모티중위 2026-05-14 72
541 ‘친윤 공천신청’ 지적에…국힘 “무조건 尹통 사람 단정은 편협” 파로마 2026-05-14 72
540 이 대통령, "김 실장의 '초과세수'를 '초과이윤'으로"…음해성 가짜뉴스에 맹폭 죄인이 2026-05-14 74
539 "조선 붐은 온다"…중동 수요 밀고 마스가 당기고 김유지니 2026-05-14 72
538 "이미 결혼한 아들인데"…'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 논란 박진주 2026-05-14 76
537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3 71
536 삼성전자 노사 협상 이틀째…노조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 김유지니 2026-05-13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