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만난 류제명 차관…정부,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의사 타진

  • 외이링포
  • 0
  • 2,39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시흥꽃배달 정부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AI 보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최근 업계의 화두인 '미토스 쇼크'와 관련해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앤트로픽과 'AI·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명주 AISI 소장, 오진영 KISA 본부장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앤트로픽 측에서는 마이클 셀리토 글로벌 정책 총괄 등 주요 경영진이 동석했다. 이날 회동은 앞서 올해 2월 인도에서 열린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논의한 AI 분야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만남에선 앤스로픽의 차세대 자율형 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둘러싼 글로벌 사이버보안 우려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미토스는 기존 챗봇형 AI보다 복잡한 코드 결함을 찾아내고 다단계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을 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취약점 탐지·분석 역량을 갖춘 만큼 보안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공격 자동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업계에서는 '양날의 검'으로 통한다. 방어하는 쪽에서 쓰면 무적의 방패가 되지만, 해커의 손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앤스로픽에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공식 제안했으며 신규 보안 취약점 공개에 한국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사실상 앤스로픽가 주도하고 있는 고성능 보안 AI 협력체인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8,59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25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3,91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266
1585 LG 마곡업무센터서 임직원 2명 흉기로 찌른 협력업체 직원 체포 릴리리 2026-05-29 1,768
1584 김종인 "탄핵 재평가는 불가…박근혜, 이미 지나간 사람" 리플몬 2026-05-29 1,771
1583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 꼭 체크해야 할 부분 곽두원 2026-05-28 1,751
1582 "호텔 전체 불날 뻔"…객실서 '윙' 소리, 5시간째 작동한 '이것' 웨박후 2026-05-28 1,764
1581 2015 개정 화학2 오류 문의 학생 2026-05-28 1,768
1580 "신분증만 들고 전국 어디서나"…내일부터 사전투표 승혜김 2026-05-28 1,856
1579 삼성 총파업 위기 넘겼지만…법조계 "필수유지업무 법령 정비 시급" 원양어선 2026-05-28 1,793
1578 태아보험 비교, 기준을 세우면 훨씬 쉬워집니다 곽두원 2026-05-28 1,813
1577 사진 논란이 고발전으로…대전 서구청장 선거 네거티브 과열 유뱅크 2026-05-28 1,796
1576 미군, 이란 내 군사기지 추가 타격…종전 협상 진통 칼이쓰마 2026-05-28 1,772
1575 박민식 삭발 단행…승부수 선거운동기간 첫날에 띄웠다 경제자유 2026-05-28 1,765
1574 지금은 다시 ‘이건희’를 읽을 때 소나타 2026-05-28 1,773
1573 태풍 ‘장미’ 북상…한반도 영향권 밖 가능성 높아 홀로루루 2026-05-28 1,743
1572 홈플러스, 메리츠에 대출 재요청⋯"김광일 부회장 이행보증" 혼자림 2026-05-28 1,763
1571 한편 장 대표는 "이재명의 입에서 사라진 단어들이 있다. 유퀴즈 2026-05-28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