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만난 류제명 차관…정부,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의사 타진

  • 외이링포
  • 0
  • 6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시흥꽃배달 정부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AI 보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최근 업계의 화두인 '미토스 쇼크'와 관련해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앤트로픽과 'AI·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명주 AISI 소장, 오진영 KISA 본부장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앤트로픽 측에서는 마이클 셀리토 글로벌 정책 총괄 등 주요 경영진이 동석했다. 이날 회동은 앞서 올해 2월 인도에서 열린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논의한 AI 분야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만남에선 앤스로픽의 차세대 자율형 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둘러싼 글로벌 사이버보안 우려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미토스는 기존 챗봇형 AI보다 복잡한 코드 결함을 찾아내고 다단계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을 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취약점 탐지·분석 역량을 갖춘 만큼 보안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공격 자동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업계에서는 '양날의 검'으로 통한다. 방어하는 쪽에서 쓰면 무적의 방패가 되지만, 해커의 손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앤스로픽에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공식 제안했으며 신규 보안 취약점 공개에 한국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사실상 앤스로픽가 주도하고 있는 고성능 보안 AI 협력체인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4,31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4,0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0,06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4,117
551 청와대 "삼성, 아직 노사대화 시간 남아…대화로 해결 적극 지원" 킹골드 2026-05-14 71
550 항간의 인식과 달리 2019년 조국 사태 자체가 청년층 여론에 미친 영향 다음카 2026-05-14 74
549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4 69
548 청년 삶 위협하는 저출생·연금·주거 문제, 누가 선점할 것인가 익룡1 2026-05-14 73
547 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실종 이틀째…헬기 투입 수색 외이링포 2026-05-14 74
546 삼성전자의 경우 영향은 다소 복합적이다 황장군 2026-05-14 77
545 이 대통령 "소년공 출신 자랑스러워…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이분법 깨야" 밥먹자 2026-05-14 74
544 '직매입 갑질' 의혹에 발목 잡힌 무신사 김유지니 2026-05-14 74
543 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외이링포 2026-05-14 75
542 미 반도체주 급락에 K메모리株 긴장…엔비디아 실적이 분수령 모티중위 2026-05-14 72
541 ‘친윤 공천신청’ 지적에…국힘 “무조건 尹통 사람 단정은 편협” 파로마 2026-05-14 72
540 이 대통령, "김 실장의 '초과세수'를 '초과이윤'으로"…음해성 가짜뉴스에 맹폭 죄인이 2026-05-14 75
539 "조선 붐은 온다"…중동 수요 밀고 마스가 당기고 김유지니 2026-05-14 73
538 "이미 결혼한 아들인데"…'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 논란 박진주 2026-05-14 77
537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3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