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만난 류제명 차관…정부, '프로젝트 글래스윙' 참여 의사 타진

  • 외이링포
  • 0
  • 1,25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시흥꽃배달 정부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고위 관계자와 만나 AI 보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만남에서 최근 업계의 화두인 '미토스 쇼크'와 관련해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앤트로픽과 'AI·사이버보안 분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금융위원회, 인공지능안전연구소(AIS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김명주 AISI 소장, 오진영 KISA 본부장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앤트로픽 측에서는 마이클 셀리토 글로벌 정책 총괄 등 주요 경영진이 동석했다. 이날 회동은 앞서 올해 2월 인도에서 열린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만나 논의한 AI 분야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만남에선 앤스로픽의 차세대 자율형 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둘러싼 글로벌 사이버보안 우려가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미토스는 기존 챗봇형 AI보다 복잡한 코드 결함을 찾아내고 다단계 사이버 공격 시뮬레이션을 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취약점 탐지·분석 역량을 갖춘 만큼 보안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공격 자동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업계에서는 '양날의 검'으로 통한다. 방어하는 쪽에서 쓰면 무적의 방패가 되지만, 해커의 손에 들어가면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앤스로픽에 국내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공식 제안했으며 신규 보안 취약점 공개에 한국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사실상 앤스로픽가 주도하고 있는 고성능 보안 AI 협력체인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4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3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46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18
1037 광주 이마트 앞 ‘근조 스타벅스’까지···“정용진 사퇴” 요구로 번지는 ‘탱크데이’ 파문 포켓고 2026-05-22 894
1036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김용현 징역 3년…계엄 증거 인멸도 유죄 파로마 2026-05-22 905
1035 싼타페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합리적인 선택하기 키워드곽시원 2026-05-22 891
1034 ‘유서 대필’ 강기훈씨, 끝내 ‘조작 기소’는 불인정…35년 만에 민·형사 사실상 종결 닭갈비 2026-05-22 896
1033 스포티지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22 931
1032 '태권도장 학대' 사망 아동 검시사진, 대학 강의에 사용...경찰 “개인정보 노출 아냐” 테라포밍 2026-05-22 974
1031 법원, 전광훈 목사 출국금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 발전했 2026-05-22 912
1030 더 벌었으니 더 달라’… 현대제철 노조도 올해 성과급 인상 요구 위엔아이 2026-05-22 889
1029 셀토스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885
1028 산업부 장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무슨 일 하겠나” 잠자리 2026-05-22 892
1027 셀토스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좋을까? 곽시원 2026-05-22 935
1026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22 894
1025 일진과도 맞짱 뜬 16세 한동훈…‘금목걸이 장발’로 서울대 뒤집다 찰리푸 2026-05-22 960
1024 벤츠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22 917
1023 가자지구 향하던 한국인 1명 나포…정부 "이스라엘에 필요한 조치 요청" 과메기 2026-05-22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