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에서 뽑은 플라스틱 포장재…나프타 없이 만든다

  • 다시췌
  • 0
  • 2,08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수원마약변호사 중동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공급이 흔들리면서 석유 기반 플라스틱 포장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마 성분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는 신소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레고리 소칭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팀은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CBD·cannabidiol)을 활용해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열가소성 소재를 개발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켐 서큘러리티(Chem Circularity)'에 4월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는 CBD를 원료로 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의 일종으로 생수병·식품 포장재 등에 널리 쓰이는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를 대체하는 게 목표다. PET는 나프타를 원료로 한 석유화학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소재로 원유 공급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폐기 후에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염증 및 세포 손상과 연관된 화학물질을 물·공기·식품으로 방출한다. 과학계가 PET의 친환경 대안을 꾸준히 모색해 왔지만 쉽지 않았다. 식물 유래 고분자 소재 대부분은 뜨거운 환경에서도 형태를 유지하는 내열 특성이 PET에 미치지 못하고 신축성도 낮은 데다 생산 비용까지 높다.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생산에 쓰이는 촉매도 고온 공정이 필요한 데다 후처리가 까다로워 대규모 생산에는 실용적이지 않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용 대마인 헴프(hemp) 꽃의 주요 성분인 CBD를 원료로 플라스틱 필름을 개발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공 조건과 공정 지침을 수립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57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20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84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340
1004 삼성전자 파업 D-2…중노위원장 "합의 가능성" 야무치 2026-05-22 1,704
1003 EV4 장기렌트 가격, 합리적으로 비교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773
1002 '장모 살해·시신 유기' 조재복, '10시간 폭행'에도 "죽을 줄 몰랐다" 미역김 2026-05-22 1,726
1001 "보고도 않는 걸 어떻게 책임져?"‥책상 '쾅' 장관 폭발 엔젤몬 2026-05-22 1,748
1000 EV4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곽시원 2026-05-22 1,667
999 기름 대신 냉장고부터 채운다?…지원금에 편의점 '들썩' 크리링 2026-05-22 1,722
998 EV3 장기렌트 가격, 제대로 비교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726
997 박나래 주사이모 "내가 카톡 다 지웠을까?"… 추가 폭로 예고 웨딩포리 2026-05-22 1,702
996 AI 활용, 구조조정에 직간접적 영향? 사다리 2026-05-22 1,659
995 EV3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22 1,711
994 "스벅 '탱크데이' 결재라인 누구냐"…불매 여론, 내부 시스템 정조준 그룹보이 2026-05-22 1,721
993 젠슨 황 "중국 AI칩 시장, 화웨이에 대부분 내줬다"... 엔비디아 실적은 '고공행진' 아현역 2026-05-22 1,677
992 BMW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일까? 곽시원 2026-05-22 1,673
991 기업 판촉물, 장기적인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5-22 1,661
990 우리 13년 치 급여를 한 번에?" 삼전 성과급에 중기 씁쓸한 박탈감 종소세 2026-05-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