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예전 같지 않네'…트럼프 다시 맞은 중국의 '진짜 속내'

  • 리서치
  • 0
  • 1,78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베뉴리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년 만에 다시 중국 베이징을 찾은 가운데, 중국 내에서 미국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2017년 첫 방중 때 중국이 자금성을 앞세워 오랜 역사와 위상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로봇과 드론 등 기술 분야 성과를 부각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자금성에서 로봇·드론으로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을 계기로 중국 내 분위기 변화를 조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12월 처음 베이징을 찾았을 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그를 자금성으로 초청해 4시간 동안 비공개 투어를 진행했다. 당시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명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면 이번에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NYT는 전했다. 고대 제국의 유산보다 로봇과 드론으로 상징되는 중국의 기술 경쟁력을 더 앞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NYT는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을 더 이상 따라잡아야 할 대상으로만 보지 않게 됐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가 중국인들이 미국에 갖고 있던 경외심을 낮췄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중국 내 담론에서도 이런 흐름은 나타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주류 정치 담론에서 '미국의 몰락'을 언급하는 횟수는 최근 1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베이징 인민대 산하 한 싱크탱크는 올해 초 '고맙다 트럼프(Thank Trump)'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중국 학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와 동맹 압박이 미국의 힘을 약화시키는 대신 중국의 전략적 자립을 앞당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미국 정치 쇠퇴의 가속기"로 규정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47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2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4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068
7334 재신청을 고민한다면 울산개인회생에서 먼저 확인할 부분 김이지나 2026-07-09 674
7333 GV70 장기렌트는 고급 SUV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기 김가람 2026-07-09 664
7332 범계피부관리 주름개선에는 에스테틱 추천 김이지나 2026-07-09 659
7331 분당피부관리 주름개선에는 에스테틱 추천 김이지나 2026-07-09 664
7330 수원피부관리 주름개선에는 에스테틱 추천 김이지나 2026-07-09 668
7329 양가가 대화 자체를 안 하려 할 때 물꼬 튼 이야기, 광주 편 성호킴 2026-07-09 1,599
7328 마약변호사 상담 전 투약 경위와 압수 자료를 정리하세요 김이지나 2026-07-09 661
7327 창원철거 진행 시 소음·폐기물 기준을 먼저 살피기 김이지나 2026-07-09 633
7326 흥분제구매가격 (puy24.cOm) 비아그라복용후기 asd 2026-07-09 672
7325 카니발 장기렌트는 인원과 공간 기준으로 비교하기 신한별 2026-07-09 659
7324 비아그라판매처 (puy24.cOm) 흥분제구매 asd 2026-07-09 642
7323 세종철거 계획 전 현장 범위부터 정리해야 하는 이유 김이지나 2026-07-09 637
7322 조사 일정 전 부동산전문변호사 자료를 정리하는 현실적인 방법 김이지나 2026-07-09 677
7321 청주이혼변호사 상담 전 지역 절차와 쟁점을 나누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09 638
7320 형사변호사 갈등은 내용증명 전 정리가 중요합니다 김이지나 2026-07-09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