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국민당의 교훈…韓 지속가능성 고민해야

  • 최소치
  • 0
  • 1,44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수원개인회생 지난 대선 당시 보수진영은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030 유권자 집단에서 상당한 득표를 기록했다. 이는 보수진영이 잘해서가 아니라, 반(反)민주당·반진보 정서에 기인한 바가 컸다. 민주·진보 진영은 이제 한국 정치 주류로 자리매김했지만, 2020년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기존의 관성이 너무 강한 탓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노동·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진영의 기존 주장과 다른 행보를 보이며 지지율을 높여나가는 와중에, 여당이 검찰개혁·법원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며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는 장면이 그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지지기반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청년층에서 뭔가를 도모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취지 자체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3월 중순 야심만만하게 시작한 ‘청년 정치인 오디션’은 심사위원을 맡은 이혁재 씨의 룸살롱 폭행 논란을 재소환한 건 물론, 지역별 우승자 상당수가 ‘윤 어게인’을 주장한 청년들이라는 무성한 논란만 남겼다. 국민의힘이 청년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기보다 청년들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데 급급했기 때문이다. 최근 대만 국민당의 반전은 한국 정치에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2016~2020년 연달아 대선과 총선에서 패배하며 소수당으로 전락한 국민당이 2024년 원내 1당으로 올라설 수 있었던 비결은 청년을 실질적 운영 주체로 승격시킨 데 있다. 국민당은 2022년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 35세 미만 정치 신인에게 100% 가중치를 부여하는 파격적 룰을 도입했고, 내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거친 청년을 중앙당 당직자, 지방자치단체 정무직 공무원, 입법위원 보좌관 등에 적극 발탁해 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21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9,94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5,94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0,021
10540 창원바리스타학원 커피 실무 교육을 시작하기 위한 선택 기준 김이지나 2026-07-28 72
10539 부천바리스타학원 커피 전문가를 준비하는 올바른 시작 김이지나 2026-07-28 69
10538 분당바리스타학원 커피 실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선택 방법 김이지나 2026-07-28 71
10537 안산바리스타학원 실무 중심으로 배우기 위한 선택 기준 김이지나 2026-07-28 62
10536 일산바리스타학원 커피를 배우기 위한 올바른 선택 방법 김이지나 2026-07-28 58
10535 청주바리스타학원 커피 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선택 기준 김이지나 2026-07-28 63
10534 홍대바리스타학원 커피 교육을 시작하기 전 확인하면 좋은 내용 김이지나 2026-07-28 78
10533 수원바리스타학원 커피를 배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내용 김이지나 2026-07-28 65
10532 그랜저 장기렌트는 세단의 승차감과 유지비를 함께 보기 김래원 2026-07-28 67
10531 모닝 장기렌트는 출퇴근용 차량으로 비교하기 좋습니다 김서진 2026-07-28 64
10530 아이오닉 장기렌트는 전기차 생활 패턴부터 확인하기 정서후 2026-07-28 65
10529 헨리 모건의 파나마 점령 태양 2026-07-28 63
10528 GV80 장기렌트는 대형 SUV 유지 조건이 중요 김가람 2026-07-28 63
10527 GV70 장기렌트는 고급 SUV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기 김가람 2026-07-28 67
10526 카니발 장기렌트는 인원과 공간 기준으로 비교하기 신한별 2026-07-28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