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에 사업자까지 더하니…해운대구만 집구매 부담 ‘뚝’

  • 김유지니231
  • 0
  • 2,10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4

.렉서스ES리스 11일 동아대 부동산대학원과 부동산지인이 분석한 ‘부산 아파트 PIR(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심층 분석’ 보고서는 각 구·군의 소득 종류나 소득 규모 등에 따라 집값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높은 소득이 집값을 받쳐주는 ‘내실형(해운대)’, 소득과 무관하게 자본이 쏠리는 ‘투자형(수영)’, 주거 기능과 자본이 빠져나가는 ‘낙후형(원도심)’으로의 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번 분석은 국세청 데이터 기반 ‘1인 평균 근로소득’ 등을 반영해 지역별 아파트(84㎡ 기준) 실질 구매력을 들여다봤다. ▮자산가가 집값 받치는 해운대구 부산의 전통적 부촌인 해운대구는 이번 분석에서 흥미로운 역설을 보여준다. 해운대구는 소득 범위를 넓혔을 때 주거 부담(PIR)이 오히려 줄어드는 부산 내 유일한 지역이었다. 이곳 거주민의 근로소득 기준 PIR은 11.59년이었으나, 사업자 및 임대소득자의 수입까지 더한 합산소득을 적용하자 11.19년으로 0.4년 감소했다. 나머지 15개 구·군은 합산소득을 적용하면 오히려 PIR이 높아지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고소득 사업자와 전문직이 대거 해운대구에 거주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해운대의 높은 집값이 자산가의 구매력에 의해 탄탄하게 뒷받침된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는 근로소득보다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소득이 압도적으로 높은 ‘서울 강남형’ 소득 패턴과 유사하다. 다만 해운대구 PIR에는 내부 양극화에 따른 평균의 함정도 숨어있다. 우동과 중동의 초고가 주상복합 단지들이 부산 전체의 시세를 견인하며 ‘부촌’을 형성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개발에서 소외된 반송·반여·재송동의 노후 단지도 있어서다. 이들 지역의 낮은 아파트값이 우동의 높은 시세와 합쳐지면서 전체 평균 PIR을 하향 안정화시키는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86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44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23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883
11477 목포입주청소 이삿짐 도착 전 준비 순서 최양호 2026-08-21 385
11476 커피 추출의 원리와 매장 실무를 함께 익히는 과정 김이지나 2026-08-21 352
11475 원두의 이해부터 카페 메뉴 개발까지 배우는 커피 수업 김이지나 2026-08-21 342
11474 커피의 기본부터 카페 실무까지 배우는 전문 교육과정 김이지나 2026-08-21 355
11473 태아보험 비교, 무엇을 중심으로 봐야 할까요? 배나라 2026-08-21 406
11472 태아보험,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8-21 383
11471 노베릭 출장안마 프리미엄 출장마사지 · 출장안마 · 출장샵· 출장만남 · 일본인출장스웨디시 zxzx 2026-08-20 358
11470 남해출장안마 남해출장마사지 노베릭 출장안마 zxzx 2026-08-20 317
11469 가평출장안마 가평출장마사지 노베릭 출장안마 zxzx 2026-08-20 314
11468 포천출장안마 포천출장마사지 멜로 출장안마 zxz 2026-08-20 336
11467 현장에 강한 조리 실력을 만드는 단계별 요리교육 김이지나 2026-08-20 339
11466 평택출장안마 평택출장마사지 멜로 출장안마 zxz 2026-08-20 354
11465 의정부출장안마 의정부출장마사지 멜로 출장안마 zxzzxz 2026-08-20 325
11464 조리 기본기와 메뉴 운영 능력을 함께 키우는 요리 과정 김이지나 2026-08-20 325
11463 충주출장안마 충주출장마사지 아벨라 출장안마 zxzx 2026-08-20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