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이후 강남경찰서 최대 물갈이…'양정원 사건' 뭐기에?

  • 경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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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4

.LM장기렌트 서울 강남경찰서의 수사·형사 실무 책임자들이 전격 교체됐다. 2026년 상반기 경정급 정기인사에서 강남서는 수사 1·2·3과장과 형사 1·2과장 등 수사·형사과장 5명 전원이 새로 발령 났다. 신임 수사 1과장에 경북청에서 전입해온 손재만 경정을, 수사 2·3과장에 경기남부청 출신의 유민재·채명철 경정을 앉히는 등 모두 서울 밖 인사로 채웠다. 2019년 '버닝썬' 논란 이후 최대폭 인사다. 수사 1·2과는 방송인 양정원씨가 프랜차이즈 필라테스 학원의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담당해왔다. 앞서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은 2024년 7월 양씨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운영하는 본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가맹점주들은 양씨와 본사가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했으나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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