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버린 父 “모든 재산 애인에게”… 유언 공개에 자녀 ‘충격

  • 낙동알
  • 0
  • 1,33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5

.제주꽃배달 가정을 버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내연녀에게 유산을 상속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버지 유산 문제로 고민하는 장남 A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A씨 아버지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일용직 일을 전전했고, 여윳돈이 생기면 도박에 빠져 살았다. 그러다 보니 가족 생계는 A씨의 어머니 몫이었다. 모친은 새벽부터 동네 식당에서 일하며 A씨 형제를 키웠다. 부친의 술주정과 폭력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결국 A씨 형제를 데리고 아버지와 갈라섰다. 사실혼 관계였던 두 사람은 별다른 법적 절차 없이 각자 삶을 살아왔고, 그 뒤 아버지가 새 여성을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간이 흘러 A씨는 고향을 찾았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들었다. 이어 아버지의 모든 재산이 유언에 따라 그 여성에게 넘어간 것도 알았다. 이에 A씨는 “시골 토지 여러 필지까지 이미 그 여성에게 넘어간 상태”라며 “아버지 유언이 실제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저와 동생은 아무 유산도 받을 수 없는 거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 임형창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유언은 자필증서·녹음·공정증서·비밀증서·구수증서 등 민법상 인정된 5가지 방식으로 해야만 효력이 있다”며 “서명과 날인, 증인 참여 등 필수 요건도 갖춰야 한다. A씨는 법원에 유언 검인을 신청해 유언이 적법한 형식과 절차를 지켰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유언이 유효하더라도 자녀들은 유류분 반환 청구를 할 수 있다. 유류분은 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상속 몫”이라며 “해당 여성의 법정 상속분은 7분의 3, A씨와 동생은 각각 7분의 2”라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95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73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73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826
3022 사기죄변호사 상담에서 고의성 설명이 중요한 이유 김이지나 2026-06-16 687
3021 태아보험 사은품, 어떻게 바라보는 게 좋을까요? 사지원 2026-06-16 675
3020 안산개인회생을 검토할 때 채무 구조를 보는 기준 김이지나 2026-06-16 659
3019 수원피부관리 상담 전 체크리스트 정리 안녕 2026-06-16 662
3018 음주운전변호사 선임 고민에서 기록 확인이 중요한 이유 김이지나 2026-06-16 666
3017 태아보험 순위비교 사이트,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임채희 2026-06-16 679
3016 재산분할 논의에서 기준 시점과 기여도를 보는 방법 김이지나 2026-06-16 680
3015 마약사건변호사 상담 전 수사 단계별 주의점 김이지나 2026-06-16 694
3014 상속포기비용을 알아볼 때 기간과 서류를 함께 보는 이유 김이지나 2026-06-16 673
3013 마약사건변호사와 상담할 때 먼저 말해야 할 내용 김이지나 2026-06-16 659
3012 상속변호사 상담이 도움이 되는 분쟁 유형과 준비 자료 김이지나 2026-06-16 669
3011 구구정 팔팔정 100정 5만원에 구매후기. 구글검색허브밍 허브밍 2026-06-16 672
3010 비아그라 직구로 100정 구매후기. 구글검색허브밍 허브밍 2026-06-16 679
3009 태아보험 사은품, 선택 전에 한 번쯤 생각해볼 점 곽두원 2026-06-16 691
3008 인천마약전문변호사 상담에서 같은 키워드라도 다르게 봐야 할 점 김이지나 2026-06-16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