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버린 父 “모든 재산 애인에게”… 유언 공개에 자녀 ‘충격

  • 낙동알
  • 0
  • 1,32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5

.제주꽃배달 가정을 버린 아버지가 자식이 아닌 내연녀에게 유산을 상속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아버지 유산 문제로 고민하는 장남 A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A씨 아버지는 한 직장에 오래 다니지 못하고 일용직 일을 전전했고, 여윳돈이 생기면 도박에 빠져 살았다. 그러다 보니 가족 생계는 A씨의 어머니 몫이었다. 모친은 새벽부터 동네 식당에서 일하며 A씨 형제를 키웠다. 부친의 술주정과 폭력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는 결국 A씨 형제를 데리고 아버지와 갈라섰다. 사실혼 관계였던 두 사람은 별다른 법적 절차 없이 각자 삶을 살아왔고, 그 뒤 아버지가 새 여성을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간이 흘러 A씨는 고향을 찾았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들었다. 이어 아버지의 모든 재산이 유언에 따라 그 여성에게 넘어간 것도 알았다. 이에 A씨는 “시골 토지 여러 필지까지 이미 그 여성에게 넘어간 상태”라며 “아버지 유언이 실제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저와 동생은 아무 유산도 받을 수 없는 거냐”고 물었다. 이와 관련, 임형창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유언은 자필증서·녹음·공정증서·비밀증서·구수증서 등 민법상 인정된 5가지 방식으로 해야만 효력이 있다”며 “서명과 날인, 증인 참여 등 필수 요건도 갖춰야 한다. A씨는 법원에 유언 검인을 신청해 유언이 적법한 형식과 절차를 지켰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유언이 유효하더라도 자녀들은 유류분 반환 청구를 할 수 있다. 유류분은 법이 보장하는 최소한의 상속 몫”이라며 “해당 여성의 법정 상속분은 7분의 3, A씨와 동생은 각각 7분의 2”라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91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69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71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787
2862 인천개인회생 진행 가능성을 살펴볼 때 필요한 기준 김이지나 2026-06-14 736
2861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대응 방향을 잡기 전 필요한 준비사항 김이지나 2026-06-14 712
2860 전주개인회생 상담 전에 정리하면 좋은 핵심 내용 김이지나 2026-06-14 718
2859 개인회생변호사 절차를 시작하기 전 점검할 부분 김이지나 2026-06-14 705
2858 수원개인회생 진행 전 무리 없이 점검해야 할 부분 김이지나 2026-06-14 693
2857 서울개인회생 선택 전 절차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김이지나 2026-06-14 708
2856 수원개인회생 계획 전 확인해야 할 변제와 소득 기준 김이지나 2026-06-14 708
2855 울산개인회생 진행 가능성을 살펴볼 때 필요한 기준 김이지나 2026-06-14 697
2854 산재전문변호사 상담을 앞두고 확인할 핵심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4 707
2853 초등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온라인 학습 정보 오준희 2026-06-14 704
2852 성범죄피해자변호사 상담 전 확인하면 좋은 세부 질문 김이지나 2026-06-14 698
2851 인천폐차장 접수 전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4 693
2850 진주개인회생 알아볼 때 현실적으로 확인할 기준 김이지나 2026-06-14 700
2849 대구 예비부부를 위한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 김하준 2026-06-14 706
2848 카촬죄변호사 관련 비용과 절차를 함께 보는 이유 김이지나 2026-06-14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