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나라한 신체 촬영에…“우리 몸으로 돈 벌 생각 말길” 치어리더 고충 토로

  • 요약본
  • 0
  • 1,35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5

.경주꽃배달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만 집중 촬영하는 ‘대포카메라’족(族)이 늘고 있다. 순수한 팬심을 넘어 유튜브 조회수 등 돈을 벌기 위해 사진을 찍는 이들도 늘어나면서 치어리더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14일 SBS에 따르면 프로야구가 열리는 야구장 응원석 앞줄은 대형 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이른바 ‘직캠족’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이 촬영하는 대상은 그라운드가 아닌 응원 단상 위 치어리더다. 거대한 장비 탓에 일반 관중의 시야를 가리는 것은 물론, 경기는 관심 없이 치어리더만 촬영하는 모습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직캠족이 치어리더 촬영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바로 ‘돈’ 때문이다. 촬영한 직캠 영상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수익을 창출하는데, 매체에 따르면 일부 유튜브 채널은 한달 수익이 1000만원을 훌쩍 넘어간다. 문제는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신체 특정 부위를 확대해 촬영하는 등 선을 넘는 촬영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 응원단으로 데뷔해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도 활동했던 권희원씨는 지난해 무리한 사진 촬영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권씨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대포 카메라로 가까이서 촬영하는 분들이 있다”며 “하체 쪽을 줌(zoom) 하는 게 보여서 경기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끔 다른 곳을 찍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면 동작이 뚝딱이가 된다”며 심리적 불편함을 드러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9,70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9,43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5,47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9,542
1345 무신사, 李 대통령이 비판한 7년 전 '민주항쟁 희화화' 광고 사과 성수현 2026-05-26 1,038
1344 플랫폼 책임 강화하는 '혐오 규제법' 입법 군불 떼기 비에이치 2026-05-26 1,015
1343 아이오닉5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26 1,069
1342 다카이치 초대한 이 대통령 “한일 중요한 협력 파트너” 홀로루루 2026-05-26 1,029
1341 아이오닉5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26 1,117
1340 "커피찌꺼기 그냥 버리지 마세요" 90초만 지나면 '고급 연료' 재탄생 혜성링 2026-05-26 1,078
1339 민주당 기장군수 후보 “전 군민에 민생지원금 100만 원 지급하겠다” 다행이다 2026-05-26 1,095
1338 박민식, 어머니 손으로 삭발…“배신자 한동훈과 단일화 안 해” 크롱아 2026-05-26 1,042
1337 '전체 게시물 70% 불법' 입증 책임 장벽…과거 文 정부 때도 폐쇄 시도 불발 아현역 2026-05-26 1,054
1336 생일 축하하러 온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아버지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루피상 2026-05-26 1,030
1335 김건희, '쥴리 의혹' 부인…"내 이름은 '제니'" 백지영 2026-05-26 1,043
1334 아반떼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26 1,071
1333 한동훈, 국힘과 단일화 가능성에 "민심이 길 내주고 있다" 뽀로로 2026-05-26 1,047
1332 싼타페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26 1,013
1331 삼전 “적자 사업부 수억 성과급 수용 못해”…노조 “내일 총파업” 소수인 2026-05-2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