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케이크, 학생끼리만 먹어야” 경북교육청 안내 논란

  • 해피아워
  • 0
  • 2,06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5

.김해꽃배달 스승의 날을 앞두고 경상북도교육청이 교직원 업무포털에 게시한 청탁금지법 안내 배너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학생들과 교사가 케이크를 함께 먹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안내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나치게 경직된 해석 아니냐”는 반응과 “교사 보호를 위한 예방 조치”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교육청이 교사 업무포털에 게시한 ‘헷갈리는 청탁금지법 완벽 정리’ 안내 배너 내용이 확산됐다. 해당 배너에는 ‘스승의 날, 케이크 파티 불가능?’, ‘카네이션 생화는 불법인가요?’ 등의 문구와 함께 스승의 날 교사가 받을 수 있는 선물과 행위의 허용 범위가 담겼다.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케이크 관련 안내였다. 배너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케이크 파티를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생들끼리만 나눠 먹어야 하며, 교사와 함께 먹거나 교사에게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설명이 담겼다. 카네이션에 대해서도 학생 대표 등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전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학생 개인이 교사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위는 제한된다고 안내했다. 해당 내용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케이크 한 조각도 같이 못 먹느냐”, “축하받는 선생님 앞에 두고 학생들끼리만 먹는 게 맞느냐”, “교사를 잠재적 범법자처럼 보는 것 같다”, “이럴 거면 스승의 날 자체를 없애라”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현장 교사를 보호하려는 취지일 뿐”, “매년 반복되는 청탁금지법 안내다”, “교사들도 민원과 신고를 우려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19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81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458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015
450 광주 여고생 살해범, 범행 하루 전 '성폭행' 피소… 경찰 "범행 연관성 수사" 탐탐포 2026-05-12 2,127
449 “우리 애 멀미했다고 민원” 현장학습 거부하며 울먹인 교사 아청마래 2026-05-12 2,236
448 침체된 MMORPG, '제우스'로 문법 다시 쓴다 독립가 2026-05-12 2,063
447 러닝머신보다 ‘웨이트 존’ 먼저 성수현 2026-05-12 2,104
446 근력 운동을 먼저 한 그룹에서 지방량, 체지방률, 복부 중심 지방을 뜻하는 안드로이드 혜성링 2026-05-12 2,025
445 한동훈, 사람 떨어졌는데 무시하고 기자회견?…“인지 못 했다 마비체류 2026-05-12 2,089
444 친한계, 하정우 '시민 악수 후 손 털기' 직격…"골라도 이런 사람을" 그레이몬 2026-05-12 2,156
443 홍준표 “요즘 세상, 옳고 그름보다 이기고 지는 것 가려… 뻔뻔한 정치시대 돼” 칼이쓰마 2026-05-12 2,119
442 "아이가 모기에 물리면 구급차 불러요"…이수지 학부모 갑질 풍자에 '웃픈 현실' 재래식 2026-05-12 2,119
441 "우리는 왜 고유가 지원금 안 줘"…이민자 단체 '우르르' 홀로루루 2026-05-12 2,136
440 교권 침해 1순위 학부모, 4년 연속 '가장 큰 고충' 코스토모 2026-05-12 2,249
439 추경호 "김부겸, '공소 취소 특검법' 입장 밝혀야 테그호 2026-05-12 2,136
438 우리 선박 26척 묶여있는데…통행료 없이 호르무즈 뚫은 日 유조선 익룡1 2026-05-12 2,129
437 '자연결핍장애' 중학생, 백패킹 한 후 변했다 박수희 2026-05-12 2,140
436 靑 “나무호 등 민간선박 공격 용납 안 돼…공격 주체 특정 위해 노력 중” 날오르라 2026-05-12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