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국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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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5

.성남꽃배달 이를 위해 양국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밝혔다. 시 주석은 이 새로운 표현이 "향후 3년 이상 미중 관계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건설적 전략 안정은 협력 중심의 적극적 안정, 절도 있는 경쟁, 통제 가능한 이견, 지속 가능한 평화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양국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우호적 메시지로 화답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시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우며 "중국과 시 주석의 업적에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30대 기업가를 초청했는데, 그들은 중국에 경의를 표하고 무역과 비즈니스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중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 미국 기업인 10여 명도 회담장에 들어와 트럼프 대통령의 소개로 시 주석을 만났다. 하지만 핵심 사안에 대한 이견은 뚜렷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회담 중 대만 문제를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못 박았다. 그는 "대만 문제를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양국이 충돌하거나 심지어 분쟁으로 치달아 중미 관계 전체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겉으로는 협력과 안정의 필요성을 말했지만, 중국의 핵심 이익인 대만 문제에서는 미국에 "대만 문제를 반드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분명한 압박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다만 회담 뒤 취재진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 문제가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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