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은 관리 모드... 中, 쇠고기로 '성과' 제공

  • 외이링포
  • 0
  • 1,73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5

.원주꽃배달 앞서 이번 회담의 쟁점은 미국의 경제 성과용 '5B'와 중국의 양보 요구를 담은 '3T' 구도로 요약돼 왔다. 미국은 보잉 항공기, 미국산 쇠고기와 대두 구매, 투자위원회와 무역위원회 설립 등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에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는 경제 의제를 중시했다. 반면 중국은 관세, 기술 통제, 대만 문제를 앞세워 무역 휴전 연장과 첨단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요구해 왔다. 중국은 정상회담에 맞춰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선의의 제스처도 내놨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미국 식품기업 소유 쇠고기 가공공장 수백 곳의 대중 수출 허가를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요구해 온 사안 중 하나다. 다만 이번 회담이 미중 갈등의 구조적 해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중국은 쇠고기와 기업인 접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정한 성과의 장면을 제공했지만, 대만과 기술, 패권 경쟁 문제에서는 강한 원칙론을 유지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큰 합의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무역 휴전을 이어가며 향후 경쟁에 대비할 시간을 벌려 한다고 분석했다. 아만다 샤오 유라시아그룹 중국 부문 디렉터는 "중국 입장에서는 안정성을 얻기 위해 지불할 만한 괜찮은 대가"라며 "중국은 미래 경쟁에 대비해 스스로를 강화할 시간과 공간을 원할 뿐"이라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1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6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9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13
482 씨티 "46만전자·310만닉스 간다…메모리 업황, 강한 상승세" 김유지니 2026-05-13 1,756
481 달아오른 부산북구갑…"찰떡·찰밥 민심부각" vs "보수통합 명분 호소 김유지니 2026-05-13 1,803
480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허위 루머 유튜버에 승소…2000만원 받는다 김유지니555 2026-05-13 1,777
479 선생님들이 막아섰다. 이미 계엄군이 학교 밖을 점령한 채 대기한 상태였다 블랙몬 2026-05-13 1,772
478 "전두환 물러가라" 고3 학생들의 분노... 신흥고를 아시나요? 체크맨 2026-05-13 1,765
477 李대통령 "돈놀이에도 정도가…원시적 약탈금융 서민 목줄" 김유지니231 2026-05-13 1,817
476 구윤철 "코스피 여전히 저평가"…금투세 도입 신중 김유지니3123 2026-05-13 1,813
475 절약된 시간은 휴식이나 학습의 여유로 이어지지 않는다 덤프트럭 2026-05-13 1,762
474 AI 의존할수록 조직의 허리 약해진다 포크레인 2026-05-13 1,813
473 무주택자, 서울 '세 낀 집' 매수길 열렸다 김유지니 2026-05-13 1,790
472 김용범, AI시대 '국민배당금' 제안…"반도체 호황, 구조적 초과이윤 가능성" 김유지니555 2026-05-13 1,778
471 “암세포 폭증한다”… 약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뭐지? 도면발 2026-05-13 1,805
470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회사 김유지니555 2026-05-13 1,925
469 “잔인해도 정도가 있지”…‘배드뱅크’ 콕 집어 비판한 이유 김유지니1231 2026-05-13 1,762
468 토허가구역 세입자 있는 모든 주택 매도 시 실거주 유예 김유지니12311 2026-05-13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