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란 항소심 재판 ‘잠정 정지’…“재판부 못 믿겠다” 30분 만에 피고인 절반 퇴정

  • 외이링포
  • 0
  • 2,13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5

.시흥꽃배달 내란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 인물 4명의 항소심 재판이 잠정 정지됐다. 윤 전 대통령 등이 낸 항소심 재판부에 대한 기피 신청을 법원이 살펴보기로 하면서다. 항소심 재판이 1심처럼 윤 전 대통령 등의 ‘재판 지연’ 전략으로 늘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에 대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해당 재판부를 대상으로 한 기피 신청을 냈다. 변호인단은 이 재판부가 지난 7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하며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 행위’라고 판단한 점을 문제 삼았다. 항소심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성립 여부를 다시 다툴 계획인데, 이미 재판부가 “유죄의 예단을 대외적으로 공표”했으므로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김용현 전 장관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대령) 등 3명도 비슷한 취지로 기피 신청을 냈다. 특검 측은 “김 전 장관 등은 구두로 기피 신청을 내 소송을 지연하려는 목적이 명백하다”며 “단호히 ‘간이 기각’ 결정을 내려달라”로 요청했다. 기피 신청은 원칙적으로 다른 재판부에서 살펴보고 결론을 내린다. 다만 소송 지연 목적이 명백한 경우 등에는 해당 재판부가 바로 기각하는 ‘간이 기각’을 결정할 수 있다. 형사소송법상 간이 기각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피 신청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재판은 정지된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14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79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44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889
1090 웨딩박람회, 결혼 준비의 시작을 쉽게 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747
1089 경찰, ‘상품권 사채’ 네이버 카페 3곳 접근 제한…“운영진, 업체 입점비도 받아” 냉동고 2026-05-22 1,747
1088 태아보험 비교,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2 1,700
1087 사이버트럭 ‘물 건너는 기능’ 믿고 호수로…침수 후 인양돼 혼저옵 2026-05-22 1,687
1086 "로또 1등 안 부럽다"…지리산 자락서 무더기로 쏟아진 '2억짜리 대박'에 온 동네 발칵 김진주 2026-05-22 1,749
1085 태아보험 다이렉트, 간편하게 준비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721
1084 “주왕산 실종 사건 가짜뉴스, 당장 삭제하라”…권일용 분노 시골청년 2026-05-22 1,748
1083 “수도권은 털썩” 지방 부동산의 ‘반전’ 노리치 2026-05-22 1,723
1082 태아보험 비교, 제대로 확인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734
1081 현대해상 태아보험, 특징과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22 1,705
1080 이견 좁히는 삼성전자 노사, 달라진 기류에 ‘극적 타결’ 가능성 포켓고 2026-05-22 1,725
1079 휴대폰 걷고 "도둑놈 잡아야"...체육회장, 선거 발언 논란 네로야 2026-05-22 1,726
1078 중견이라던 사설 양아치들 환전지연 대처하다가 뼈저리게 느낀 점 공구수레 2026-05-22 1,689
1077 대구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2 1,728
1076 만취 여직원 모텔 데려가 성폭행 시도 김가네 회장, 징역형 집유 익룡1 2026-05-22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