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다시 들썩이나···강남구도 상승 전환, 서울 전체 상승률 큰 폭 확대
- 외이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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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5
.당진꽃배달 서울 아파트값이 다시 빠르게 오르고 있다. 그동안 하락세였던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까지 12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전셋값도 가파르게 오르며 10년 반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5월 둘째주(5월1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28% 상승했다. 이는 전주(0.15%)보다 상승 폭이 거의 두배 커진 것으로 정부가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명확히 밝힌 직후인 1월 넷째 주(0.31%) 이후 15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자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25개구에서 유일한 하락지역이었던 강남구(0.19%)가 12주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서울 전역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 전 지역 상승은 지난 2월 셋째 주 이후 처음이다. 강남3구 중엔 송파구(0.35%)가 가장 오름폭이 컸다. 전주(0.17%) 대비 0.18%포인트 올랐다. 서초구(0.17%)는 전주(0.04%) 대비 0.13%포인트 올랐다. 서울 전역에서 상승 폭이 큰 곳은 강북권이었다. 성북구(0.54%)가 전주(0.26%)보다 상승폭을 2배로 키우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대문구(0.45%)도 전주(0.20%)보다 두 배 이상 올랐다. 강서구(0.30%→0.39%), 종로구(0.21%→0.36%), 동대문구(0.24%→0.33%), 강북구(0.25%→0.33%), 구로구(0.24%→0.33%) 등의 상승세도 가팔랐다. 성북구와 종로구의 주간 상승률은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