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주도한 김병혁 진보당 춘천시의원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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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6

.경기도광주꽃배달 이를 주도한 김병혁 진보당 춘천시의원 후보는 14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국민 혈세로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으로 정책 현수막을 다는데, 국민의힘이 민생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정쟁과 정치 혐오를 일삼는 행태를 보여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힘 현수막마다, 50장 이상 설치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진보당 펼침막은 하루도 안 돼 철거됐다. 김 후보는 “지역위원장 이름 없이 ‘춘천지역위원회’라고 적은 게 행안부 지침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국민의힘에서 항의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침에 맞춰 새롭게 제작 중이며, 다시 ‘댓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솔 진보당 의원은 13일 엑스에서 펼침막 철거를 언급하며 “오히려 전국적으로 이 현수막을 걸어야겠다”고 했다. 이어 “저는 우선 동탄에 겁니다”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의힘 펼침막 위치를 제보해달라고 했다. 일부 지역에선 개인 명의로 ‘맞불’ 펼침막이 설치되고 있다. 이날 스레드에서 화제인 사진을 보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에 가자. 2017년 3월10일 이재명. 국민의힘 경주시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김석기’라고 적힌 펼침막 아래로 ‘그래서 윤석열 감옥 보냈잖아! 동천동 주민’이라 적힌 펼침막이 설치돼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구에 저 현수막 많이 필요한데”, “와, 경주에서? 대박”, “경주 지역사랑 기부 고고고”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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