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의 이념 초월 행보는 취임 이후 지속해서 이뤄졌다
- 외이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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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6
.하남꽃배달 이 대통령의 이념 초월 행보는 취임 이후 지속해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 다례 행사에도 진보 대통령 최초로 참석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등불 삼고, 국민통합의 강한 힘을 원동력 삼아 국난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들이 정치·이념적 상황 등 이유로 참석을 주저했던 3·15 의거 기념식과 4·16 세월호 기념식에도 이 대통령은 전부 참석했다. 지난해 6월엔 진보 진영 대통령 중 처음으로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함장이었던 최원일 호국보훈연구소장을 청와대에 초청하기도 했다. 보수색을 띤 단체·인물·정신까지 차용하고 기리는 행보를 두고 정부 수반으로서 국민 통합에 더욱 힘을 실으려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통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념과 가치에 좌우되지 않는 실용주의적 면모를 일정 수행 등을 통해 더욱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거창한 ‘통합’을 먼저 생각한다기보다, 대통령이 마땅히 해야 하지만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들을 이 대통령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