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경고... “대만 잘못 처리하면 충돌”

  • 외이링포321
  • 0
  • 1,69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6

.여주꽃배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거론하며 “잘못 처리하면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면전에서 ‘미·중 충돌’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기존 대만 관련 발언보다 수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이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중 관계의 레드라인을 재확인하고,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와 대만 독립 세력 지원 가능성을 강하게 견제한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국영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 “대만 문제는 중·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 문제를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잘못 처리하면 양국은 부딪히거나 충돌할 것이고 중·미 관계는 매우 위험한 지경으로 몰릴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대만 독립’과 ‘대만해협의 평화’는 물과 불처럼 양립할 수 없다”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미 양국의 최대공약수”라고 했다.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선 안 된다는 압박으로 해석되는 말이다. 앞서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몇 시간 앞두고 미국과 대만 간 무기 거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3일 “미국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중단하고,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란의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포함된 종전 합의를 끌어내는 데 중국의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시 주석이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은 미중 관세 전쟁 일단락이 핵심 과제였던 지난해 10월 부산 정상회담에선 대만 문제를 공식적으로 거론하지 않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6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20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3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60
421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닭갈비 2026-05-12 1,868
420 대법, '서부지법 난동 가담' 18명 유죄 확정 김언니 2026-05-12 1,925
419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도 조사 예정 야무치 2026-05-12 1,934
418 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크리링 2026-05-12 1,932
417 '주스 아저씨' 박동빈 별세…식당 개업 준비 중 쓰러져 피콜로 2026-05-12 1,924
416 이 정도면 '풍자개그의 神'…이민지씨 또 터졌다 그룹보이 2026-05-12 1,902
415 "반중 그렇게 외치더니"…장관 부인, 어깨 드러낸 드레스 '시끌' 비에이치 2026-05-12 1,896
414 오세훈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범…"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가이오 2026-05-12 1,936
413 "참가 자격은 입주민"…그들 만의 결속 방법 미역김 2026-05-12 1,886
412 “아이가 있었네, 안녕?”…베트남 택시기사 울린 한국인 웨딩포리 2026-05-12 1,933
411 한동훈 "민주당 하수인 종합특검 출국금지, 치졸한 선거 개입" 헤헤로 2026-05-12 1,893
410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긴급체포…친부도 조사 중 종소세 2026-05-12 1,909
409 택배 배달하는 척 초등학교 女화장실 들어간 몰카범 ‘징역 10개월’ 숙참나바 2026-05-12 1,921
408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최초 연임’ 성공 열힐나 2026-05-12 1,878
407 “고용 불안정? 돈 더 준다”…공정수당 추진에 여야 ‘온도차’ 소소데스 2026-05-11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