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박, 또 호르무즈 해협 통과... 다카이치 “직접 이란 대통령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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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6

.포천꽃배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4일 X에 “페르시아만에 체류하고 있던 일본 관련 선박 1척이 14일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해 페르시아만 밖으로 대피했으며, 현재 일본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해당 선박에는 일본인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선박은 일본 정유사 에네오스(ENEOS)의 유조선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29일 일본 정유사 이데미쓰 고산의 유조선이 이란 정부의 허가를 받아 해협을 통과한 데 이어, 일본 정부가 관여해 해협을 통과한 두번째 사례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4월 29일 일본 관련 선박 1척의 통과에 이어, 이번 통과가 실현된 것은 일본인 보호라는 관점에서도 다시 한번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정부로서는 이번 선박 통과에 있어서도 제가 직접 패제스키안 이란 대통령에게 요청을 해왔으며, 또한 모테기 외무대신을 중심으로 현지 대사관을 포함해 다양한 조정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태 발생 이후 2개월 이상이 경과한 가운데, 페르시아만 내 일본 관련 선박의 선원 여러분께서는 큰 고생을 하고 계시며, 가족 여러분도 매우 걱정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우 높은 긴장 속에서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선원 여러분, 그리고 운항 회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제 현재 페르시아만 내에 남아 있는 일본 관련 선박은 39척이며, 그 가운데 1척에는 일본인 승무원 3명이 탑승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 관련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이 하루라도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외교적 노력과 조정을 적극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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