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우영우' PD와 빠른 재회, 즐거워지고 싶어 선택"

  • 김유지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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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6

.X6장기렌트 넷플릭스 '원더풀스'서 유인식 PD와 다시 만나…차은우 등 출연 "박은빈, 뭐든 해낼 거란 믿음 있어…웃음 뒤 따뜻한 감정 느끼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를 찍던 김밥집 앞에서 처음 이 작품 얘기를 들었어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미있겠다 싶었죠." 배우 박은빈은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제작발표회에서 "'우영우'를 함께한 유인식 PD와 이렇게 이른 시일에 다시 의기투합할 줄 몰랐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재미를 꼽았다. 박은빈과 유 PD는 2022년 ENA에서 방송된 드라마 '우영우'로 안방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우영우'는 인지도가 낮은 채널의 약점을 딛고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의 '인생작'으로 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5일 공개되는 '원더풀스'에서 또 다시 손을 잡았다.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악당)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박은빈은 "'우영우' 이후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흔쾌히 선택했다"면서 "감독님이 너무 대단하시다"고 치켜세웠다. '원더풀스'에서 박은빈은 해성시 공식 문제아 은채니로 극을 이끈다. 은채니는 어릴 때부터 앓아온 심장병으로 오늘만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순간이동' 능력을 얻게 된 인물이다. 유 PD는 "'우영우'를 하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박은빈을 봤다"며 "'이 배우에게는 불가능한 게 없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 '어디 이런 것도 하나 보자, 이것도 해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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