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는 80대 노모 121회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아들…10년 구형

  • 외이링포
  • 0
  • 1,81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6

.그랜저장기렌트 치매를 앓고 있어 거동이 어려운 80대 노모를 추행하고, 장기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아들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121회에 걸쳐 폭행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비슷한 시기 노모가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점을 이용해 1개월 가량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내달 11일 이 사건 선고를 진행한다. 14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 심리로 열린 A 씨의 존속학대치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러한 실형 선고와 신상정보 공개 고지 및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취업제한, 10년간 전자장치부착 명령 등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요양원 등에 보호 조치할 수 있었음에도 무차별 폭행하고 항거불능 상태의 모친을 추행했다”며 “피해자는 자신이 낳고 기른 피고인의 학대로 장기간 고통을 받던 중 사망에 이르렀고, 피해자가 생명을 잃기 전까지 느낀 공포감과 트라우마 등 정신적 피해는 산정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에서 폭행을 인정하면서도 사망이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주장해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성폭력 범죄와 생명을 앗아간 강력범죄를 엄단해 정의를 바로 세울 필요가 있고 그래야 피해자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이라고 구형 이유를 덧붙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02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63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81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553
341 "한국인도 탔는데"…이스라엘, 가자지구행 선박 차단 "마약 발견" 주장 비어있음 2026-05-09 1,954
340 "이란, 이번 주 '수정 평화안' 제의할 가능성⋯국민에게 절약 촉구" 허그미 2026-05-09 1,971
339 “3일만, 1kg 감량” 홍진경… 아침에 ‘이 운동’ 한 게 비결 다시췌 2026-05-09 1,966
338 처벌 강화에도 ‘음주운전 재범률’ 40%…사고 12% ‘동승자 탑승’ 기사도 2026-05-09 1,967
337 ‘오빠’ 구설 정청래에 송영길 “또 실수 말고 그냥 전재수에 맡겨야” 학교장 2026-05-09 1,961
336 "미군, 트럼프에 '이란 인프라 공습·지상군 투입' 선택지 보고예정" 수동지 2026-05-09 1,995
335 시장서 악수 후 손 턴 하정우…"국민 실망” “벌레 취급” 국힘·한동훈 일제히 저격 드르가미 2026-05-09 1,980
334 "돈 줘도 없어" 전국 비상이었는데…한숨 돌렸다 초대안 2026-05-09 1,989
333 최근 우크라이나는 러스티 대거 말고도 미사일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텔레미 2026-05-09 1,990
332 진눈깨비 내리던 밤, 여의도 한복판서 울려퍼진 '님을 위한 행진곡' 테크노 2026-05-09 2,000
331 한국, '호르무즈 봉쇄' 에너지위기 잘 버텼다…외신 평가, 근거는? 기모노 2026-05-09 1,970
330 우크라이나 신형 미사일 공습 두려움 커지자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 축소 샘숭이 2026-05-09 1,976
329 대웅제약 거점도매로 약국 수급 불안정…'성분명 처방' 요구 확대 은남이 2026-05-09 1,937
328 유족 “살려고 합의… 감형에 죄책감” 안좋아 2026-05-09 1,979
327 ‘빠른 시간 화재 확산’은 상식 외톨이 2026-05-09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