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는 80대 노모 121회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아들…10년 구형

  • 외이링포
  • 0
  • 2,07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6

.그랜저장기렌트 치매를 앓고 있어 거동이 어려운 80대 노모를 추행하고, 장기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아들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121회에 걸쳐 폭행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비슷한 시기 노모가 항거불능 상태에 있는 점을 이용해 1개월 가량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내달 11일 이 사건 선고를 진행한다. 14일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장석준) 심리로 열린 A 씨의 존속학대치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러한 실형 선고와 신상정보 공개 고지 및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취업제한, 10년간 전자장치부착 명령 등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를 요양원 등에 보호 조치할 수 있었음에도 무차별 폭행하고 항거불능 상태의 모친을 추행했다”며 “피해자는 자신이 낳고 기른 피고인의 학대로 장기간 고통을 받던 중 사망에 이르렀고, 피해자가 생명을 잃기 전까지 느낀 공포감과 트라우마 등 정신적 피해는 산정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에서 폭행을 인정하면서도 사망이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주장해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면서 “성폭력 범죄와 생명을 앗아간 강력범죄를 엄단해 정의를 바로 세울 필요가 있고 그래야 피해자의 억울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 것”이라고 구형 이유를 덧붙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10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74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39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838
1016 레이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663
1015 레이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좋을까? 곽시원 2026-05-22 1,720
1014 의료 사각지대 놓인 자립준비청년 위해…마침표, 가다실9 예방접종 지원 나선다 드릴세 2026-05-22 1,741
1013 그랜저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712
1012 행안장관 “정부 이벤트에 스벅 상품권 제공 않겠다” 피콜로 2026-05-22 1,723
1011 “눈싸움 하지 말라”…도심 출몰 ‘이 새’ 공격 대비하려면 창지기 2026-05-22 1,706
1010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가해자 신상 유출 혐의로 경찰 입건 블랙몬 2026-05-22 1,758
1009 양국은 지난 1월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방안들 원주언 2026-05-22 1,720
1008 EV6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합리적인 선택하기 곽시원 2026-05-22 1,700
1007 이 대통령 "한일 공급망 협력 확대키로…LNG·원유 협력 강화" 강릉소녀 2026-05-22 1,763
1006 스벅 매장직원 “매일 출근이 공포…본사 사고쳤는데 폭언은 우리몫 비에이치 2026-05-22 1,716
1005 "끝나야 끝난다"…삼성전자 총파업 임박, 노동장관 전격 등판 체크맨 2026-05-22 1,688
1004 삼성전자 파업 D-2…중노위원장 "합의 가능성" 야무치 2026-05-22 1,742
1003 EV4 장기렌트 가격, 합리적으로 비교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1,808
1002 '장모 살해·시신 유기' 조재복, '10시간 폭행'에도 "죽을 줄 몰랐다" 미역김 2026-05-22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