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 기업 10곳에 엔비디아 고성능 AI 반도체 'H200' 구매 라이선스 발급

  • 외이링포
  • 0
  • 70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7

.K3장기렌트 미국 정부가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구매를 승인했지만 실제 공급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트댄스, JD닷컴 등 중국 기업 약 10곳과 유통사(레노버, 폭스콘 등)가 엔비디아 반도체 H200을 각각 최대 7만5000개씩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이선스를 발급했다. H200은 현재 중국에 판매 가능한 엔비디아 제품 중에서 두 번째로 성능이 높은 AI 칩이다. 앞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025년 12월부터 H200의 중국 수출을 정책적으로 허가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개별 기업별로 구체적인 라이선스 심사 및 발급이 진행 중이었고, 이번에 구체적인 발급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다만 로이터는 중국 정부의 내부 지침 이후 중국 기업들이 구매에 신중한 태도로 돌아서면서 실제 거래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화웨이 등 자국 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들에게 구매를 자제하라는 내부 지침을 내린 것이 원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은 첨단 AI칩의 군사적 전용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엔비디아의 중국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했으나, 중국은 미국산 칩 의존도가 커질 경우 자국 반도체 육성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고 보는 상황이다. 미중 기술 갈등 영향으로 엔비디아의 중국 내 점유율은 현재 0%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 뒤늦게 합류하면서 AI 칩 수출 규제에 대한 논의가 더 진전을 보일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개방(open up)하라”는 첫 번째 요구로 미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압박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황 CEO는 지난 1년간 워싱턴과 베이징을 오가며 수출 통제 완화와 실제 판매를 강하게 로비해왔다. 중국 AI 시장을 500억 달러 규모로 보고 있으며, 과거 중국 매출 비중(약 13%)을 회복하려는 구상을 갖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26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09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06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032
1286 태아보험,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5 469
1285 21년 전엔 파업 4일째 꺼냈다…‘긴급조정권’ 머뭇거리는 이유 까를로 2026-05-25 481
1284 소액으로 멘탈 관리하면서 안전하게 노는 플랫폼 선별 기준 공유함 콩두라미 2026-05-25 480
1283 李 대통령 '혐오 사이트 폐쇄 검토' 지시…'일베' 이번엔 문 닫을까 루피상 2026-05-25 467
1282 한동훈, 국힘과 단일화 가능성에 "민심이 길 내주고 있다" 뽀로로 2026-05-25 481
1281 포장이사 업체 비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5 495
1280 포장이사 견적, 이렇게 받아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곽두원 2026-05-25 481
1279 포장이사 업체,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5 494
1278 포장이사, 비용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은? 곽두원 2026-05-25 492
1277 태아보험 비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5 487
1276 태아보험 순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요? 곽두원 2026-05-25 483
1275 답례품 제작, 단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 곽두원 2026-05-25 509
1274 판촉물, 효과를 높이려면 무엇을 먼저 고민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5 492
1273 판촉물 제작, 단순 기념품이 아닌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5-25 481
1272 안방 인테리어,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공간 설계 곽두원 2026-05-25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