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 대심도에 전재수 “선거 쫓겨 개통” 박형준 “불편 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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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18

.일산개인회생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18일 ‘만덕~센텀 대심도(도시고속화도로)’ 시민 불편에 관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일갈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시민들께 송구스럽다”며 “시민 불편을 덜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국제신문 부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시민으로부터 만덕~센텀 대심도 진출입로 교통체증 해소 방안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전 후보는 “박 후보는 지금 시민의 불편함을 알고도 대심도를 교통체계 상징이라고 말하냐”고 지적했다. 17일 내성지하차도 침하 사고, 만성적인 만덕·센텀 진출입로 마비 현상을 놓고는 “우연이 아니다”며 “전문가와 언론이 문제를 숱하게 지적했었다. 선거에 쫓겨 개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에 관해 “대심도 9.6㎞ 전 구간을 전수조사하고 사후 점검이 아니라 사전 예방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며 “병목현상은 전문가 테스크포스(TF) 구성하고 합류 구간 연장, 신호체계 개편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후보는 시민 불편에 대해 사과하며 이를 덜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만덕·센텀 출근 시간 교통 체증 현장을 두 번이나 갔었다”며 “만덕 쪽은 남해고속도로 연결로 병목현상이 일어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즉각 지시했고 3개월 내에 차선을 3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센텀IC 구조도 손을 볼 것이다. 5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쓰고 있어 비정상인데 이를 바로 잡을 것”이라며 “광안대로 접속도로가 개통했고 벡스코 요금소 철거로 효과를 보고 있다. 영화의 전당 쪽 과정교 방면 진출입로도 추가 확보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안전 문제에 관해서 “겨울철 공사가 끝나고 다지는 과정에서 일부 침하 문제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나와 조사도 마쳤다”며 “근본 문제가 아니라 부분 문제이기 때문에 보완을 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 연 2회 지하 탐사도 이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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