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설마 '세월호'까지?…"선 세게 넘었다" 논란

  • 야무치
  • 0
  • 1,63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9

.강남치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를 열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가, 세월호 참사 추념일인 지난달 16일에도 유사한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달 16일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니 탱크데이' 행사 포스터가 빠르게 공유됐습니다. 미니 탱크 텀블러를 출시한다며 혜택을 준다는 내용의 이벤트를 실시한 건데, 4월 16일은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최악의 참사일입니다. 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미니 탱크데이'라는 의미가 참사로 숨진 어린아이들을 뜻하는 표현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어제,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관련 페이지에 사용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거센 공분을 샀습니다. 5·18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은 물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발표 내용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파장이 확산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직접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3,98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60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77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521
416 이 정도면 '풍자개그의 神'…이민지씨 또 터졌다 그룹보이 2026-05-12 1,959
415 "반중 그렇게 외치더니"…장관 부인, 어깨 드러낸 드레스 '시끌' 비에이치 2026-05-12 1,965
414 오세훈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범…"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가이오 2026-05-12 1,994
413 "참가 자격은 입주민"…그들 만의 결속 방법 미역김 2026-05-12 1,947
412 “아이가 있었네, 안녕?”…베트남 택시기사 울린 한국인 웨딩포리 2026-05-12 1,989
411 한동훈 "민주당 하수인 종합특검 출국금지, 치졸한 선거 개입" 헤헤로 2026-05-12 1,957
410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친모 긴급체포…친부도 조사 중 종소세 2026-05-12 1,981
409 택배 배달하는 척 초등학교 女화장실 들어간 몰카범 ‘징역 10개월’ 숙참나바 2026-05-12 1,988
408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 한병도…‘최초 연임’ 성공 열힐나 2026-05-12 1,939
407 “고용 불안정? 돈 더 준다”…공정수당 추진에 여야 ‘온도차’ 소소데스 2026-05-11 1,953
406 사과 거부 김용남, 조국에 일갈 "'적반하장'‥끝까지 완주할 것" 승혜김 2026-05-11 1,949
405 "저항 못 하는 고령 환자 76번 폭행"…요양병원 간병인 징역 1년 선고 아진형 2026-05-11 1,952
404 홍준표 “요즘 세상, 옳고 그름보다 이기고 지는 것 가려… 뻔뻔한 정치시대 돼” 칼이쓰마 2026-05-11 1,947
403 육군, 자폭드론 도입 추진‥"한국 상황 맞게 전력체계 발전" 칼이쓰마 2026-05-11 1,947
402 靑 “나무호 등 민간선박 공격 용납 안 돼…공격 주체 특정 위해 노력 중” 날오르라 2026-05-1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