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성 예산 아니냐? 부동산 의심쩍다".

  • 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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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지원금 정읍 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후보와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습니다. 전주MBC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선심성 예산 지원과 부동산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학수 후보와 김민영 후보, 김민영 후보와 이학수 후보는 토론 초반부터 불꽃 튀는 설전을 벌였습니다. 과연 무슨 돈으로 시장 재임 시절 시민 1인 당 150만 원, 총예산 1,500억 원을 지원한 것이냐며 김 후보는 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정부가 막대한 교부금을 내려보냈는데 이를 재원으로 생색내기를 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김민영 후보] "(이학수) 후보님이 행정을 특별하게 잘 하거나, 또 따로 돈이, 모아진 돈이 아닙니다." 이 후보 역시 김 후보가 시장이 되면 1인당 120만 원, 총 1,200억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했다며 김 후보가 오히려 시민들을 돈으로 현혹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햇빛 연금이나 출산장려금을 시장이 마음대로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다며 빌 공자 공약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학수 후보] "뭐 시장이 마음대로 그냥 나 여기에다 얼마 써야 되겠으니까 이러면. 의회에서 승인을 해주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좀 아셨으면." 두 후보는 4년 만에 또다시 부동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영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부모로부터 증여받았다고 설명했던 12만 평의 땅이 누락되어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민영 후보] "(이게 왜 빠져 있어요? 모르시나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아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예." 김 후보 역시 이 후보가 농사를 짓지도 않으면서 농지를 매입했다며 부동산 투기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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