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서소문 고가 사고·GTX 철근 누락, 공공부문 관련됐다는 게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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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6-03

.광주개인회생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등을 지목하면서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5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안전보다 돈, 안전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런 병폐에서 비롯된 건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순 없다.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국민의 목숨을 지키고,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데 정부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우주항공 분야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우주항공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통신, 소재, 정밀기기 등 최첨단 과학기술 망라된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세계 각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며 "주요 국가는 물론이고 스페이스엑스 같은 민간기업까지 나서서 산업 주도권 선점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짚었다. 이어 "우주항공의 또다른 주역은 민간과 지방"이라며 "한국판 스페이스엑스가 탄생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경남과 전남 등 핵심 인프라를 갖춘 남부지방을 우주항공 종합벨트로 육성해 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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