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7000평 농사 짓더니…70살 맞아 내놓는 ‘기념빵’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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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09

.서현동입주청소 대전지역 향토기업 ‘성심당’이 올해 창업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성심당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전시회를 열고, 밀밭에서 직접 기른 밀로 만든 빵도 선보인다. 성심당, 70주년 전시회 성심당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심당문화원에서 전시회 ‘오래된 진심’을 연다. 성심당문화원은 성심당 본점 인근에 있다. 이 전시회는 ‘마음으로 품은 70년’과 ‘빵으로 품은 70년’ 그리고 ‘믿음으로 품은 70년’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주로 성심당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과 스토리 등을 전시한다. ‘마음으로 품은 70년’에서는 전쟁과 피난의 시간 속에서 시작된 성심당의 역사를 보여준다.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70년을 달려왔다”라며 “성심당이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성심당 전설의 빵 등 소개 ‘빵으로 품은 70년’에서는 ‘성심당이 맛있는 빵을 만드는 시간을 넘어, 대전과 함께 문화를 일궈 온 70년의 여정을 담았다’고 한다. 46년간 사랑받아 온 ‘튀김소보로’와 도시의 풍경을 바꾼 ‘딸기시루’, 성심당을 대표하는 ‘전설의 열 가지 빵’ 등을 소개한다. 또 성심당 직원 1113명의 스토리와 그동안 성심당이 펴낸 책도 소개한다.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과 『성심당 케익부띠끄 클래식 레시피 60』, 그림책『뚜띠의 모험』등이 있다. 또 창업부터 현재까지의 기록과 시대별 주요 사건 그리고 성심당을 만들어 온 사람 이야기를 엮은 『성심당 70년사』도 있다. ‘믿음으로 품은 70년’에서는 창업주 부부의 소박한 신앙에서 시작해 ‘EoC-모두를 위한 경제(Economy of Communion)’ 경영철학의 실천, 성심당이 교황과 만난 순간들 그리고 다음 세대의 다짐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심당은 ‘성심당 70주년 기념 포럼’도 마련했다. 이 포럼은 EoC 경영철학을 담은 로컬 기업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다. EoC 분야의 세계적 석학 ‘루이지노 부르니(Luigino Bruni)’교수의 초청 강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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