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탔는데"…이스라엘, 가자지구행 선박 차단 "마약 발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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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09

.부산서구입주청소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는 구호선단을 차단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각 29일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라디오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구호선단을 통제 중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들 선박 중 한척에서 마약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확한 지점과 선박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선박은 이스라엘의 봉쇄를 뚫고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항했습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선박 39척이 출항하며, 의료 지원품 등을 선박들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활동가 사이프 아부케샤크는 출항 전 로이터 인터뷰에서 "이번 임무는 구호 단체들이 (가자지구에) 도착할 수 있도록 인도적 통로를 개방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 활동가들은 이스라엘의 육로 봉쇄로 아사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보내려 해상 진입을 시도해왔습니다. 지난해 6월과 7월에 구호선단을 띄웠으며, 10월에는 글로벌수무드함대'(GSF)라는 이름으로 선박 40여척을 가자지구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번번이 이스라엘 봉쇄에 가로막혔고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뒤 추방되기를 반복했습니다. 작년 10월 출항한 GSF 선단에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 500여명이 탔으며, 이스라엘군은 구호 선박을 나포한 뒤 이들을 자국으로 압송했습니다. GSF에는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씨도 탑승했으며 김씨도 이스라엘군에 구금됐다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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