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이란 핵 협상 관여 의사"…트럼프 "우크라 전쟁부터 끝내라"
- 쇼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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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입주청소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시간 반 동안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전과 이란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서둘러 끝내라고 조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승절(5월 9일)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전) 휴전을 선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지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이란 문제에 대해서도 대화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휴전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를 돕기 전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데 참여해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 착한 남자는 없다'는 제목과 함께 자신이 총기를 든 사진을 SNS에 올리며 대이란 압박 수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가 몇 개월 더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란 역시 미국의 봉쇄를 해적 행위, 강도질로 규정하며 전례 없는 군사적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지면서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19.76달러까지 올라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전쟁이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중동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